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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 전달

기사입력 : 2020년08월11일 13:47

최종수정 : 2020년08월11일 13:47

호우피해기업 대출만기 최장 1년 연장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수출입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이 식료품 및 생필품 등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과 피해지역 시설 복구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입은행 본점 전경. [사진=수출입은행]

또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래기업에 대출만기를 최장 1년 연장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은은 본·지점 및 출장소를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래 기업을 신속히 파악할 예정이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기업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호활동과 피해지원에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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