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드론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 계획으로 내부 선발기준에 따라 서면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하며 교육비는 1인당 300만원 중 보조금을 제외한 15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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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 [사진=고흥군] 2020.08.11 yb2580@newspim.com |
교육장소는 남양면 망주리에 위치한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이며 이론과 실습교육 60시간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교육운영은 내달 7일부터 25일까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마린로보틱스에 위탁 운영한다.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하면 항공촬영과 항공방제 기술 등을 익혀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관련 업체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할 수 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