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관악구가 7일 서울시 제설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 급경사 46개소 도로 열선 12.7km로 확대하고 결빙방지 아스팔트 시범 도입했다.
- SNS 실시간 정보와 주민 참여 이벤트로 제설 문화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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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제설 장비와 블랙아이스 예방 기법 도입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 관악구는 서울시 주관 '2025/26년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와 도로사업소 등 총 31개 기관의 제설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평가는 ▲사전 계획 수립 ▲현장 제설 대응 ▲사후 관리 ▲시민 참여 ▲우수 사례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관악구는 이번 평가에서 체계적인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바탕으로 전 분야에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급경사지와 상습 결빙 구간에 자동제설 장비를 확충한 점이 선제적 인프라 구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는 지난 겨울을 대비해 주요 마을버스 경로인 ▲구암길 ▲국회단지길 ▲난곡로를 포함한 급경사 구간 46개소의 도로 열선 설치 길이를 기존 9.7km에서 12.7km로 확대 설치 완료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을 위해 솔밭로 등 2개소에 결빙방지 아스팔트 포장을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등 혁신적인 제설 기법을 도입했다.
관악구는 구민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구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설 비상근무 현황 ▲자동제설장치 가동 현황 ▲강설 시 교통 통제 정보 등 제설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기상 및 교통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었으며, 안전사고와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주민 참여 중심의 제설 문화 조성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구는 '내 집 앞 눈 치우기' 인증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과 지역사회 간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3월 12일 '제설대책 추진결과 보고회'를 열고 운영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제설 인프라 구축과 구민의 협조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강설에 대비해 더욱 신속하고 정교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관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