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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8월 13일(목)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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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근혜 광복절 특별사면 논란에 "사면 없다"
북한 수해에 핵시설 손상 가능성, 軍 "예의 주시 중"
부동산 정책 민심이반, 통합당 지지율 민주당 넘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치권에서 8·15 광복절을 앞두고 거세게 일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대해 청와대가 올해도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2017년 말에 이어 그동안 세 번째 특별사면을 단행한 바 있지만, 광복절에는 한 번도 사면을 단행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미래통합당 내에서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탄핵 정국에 대해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이전 정권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북한 영변 핵시설 이근에 위치한 구룡강이 최근 홍수로 범람해 핵시설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군은 최근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동향에 대해서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고 한미 정부당국 간에 긴밀하게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부동산 정책에 대한 민심이반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층 이반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을 역전하는 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에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 당 주요 인사 성추문에 물난리가 민주당에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인데요. 통합당은 극우와 거리를 두는 중도 행보로 정당 외연 확장에 성과를 거두는 모양새입니다.

정치권에서 거론되던 4차 추가경정예산이 일단 보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 병천천 제방 붕괴 현장 방문에서 "정부 재정이 부족할까봐 염려해 충분히 지원하자는 취지로 추경 이야기가 나오는데, 추경은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정리했는데요.

다만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추경에 대해 강하게 요구를 하고 있는데다 여당에서도 수해 피해를 집계한 결과 당초 예상분보다 많을 경우 추경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yooksa@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靑, 광복절 특별사면 안한다… 박근혜 등 정치인 사면 없어/문화일보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논의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불붙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도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목받는 '신안형 뉴딜'…문 대통령 또 신안 언급/연합뉴스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와 섬 데이터 댐 구축 추진 등 '신안형 뉴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지역주도형 뉴딜을 추진하겠다"면서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전문]"충언 아끼지 않을 것" 靑 신임 수석들 취임사/이데일리
신임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일제히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 문재인 정부 성공에 기여하겠다며 취임사를 남겼다. 최재성 정무수석은 13일 오전 "대통령이 성공하면 국민도 좋고 대통령이 실패하면 국민이 어렵다"면서 "충언을 아끼거나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한, 미 항모킬러 ASBM 개발" ADD 고위간부 첫 공개/문화일보
북한이 '항공모함(항모) 킬러'로 불리는 대함탄도탄(ASBM)을 개발 중이라는 사실이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 고위 간부에 의해 처음 공개됐다. 박종승 ADD 1본부장은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ADD 주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 공동주최로 열리는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 첨단전력 구축방안' 세미나에 앞서 미리 공개한 발제문에서 "북한은 미국 항모 이지스함 등 고가치 함정의 접근 거부를 위한 ASBM을 개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軍 "북한 구룡강 범람→영변 핵시설 손상 가능성, 예의 주시"/뉴스핌
북한 영변 핵시설 인근에 위치한 구룡강이 홍수로 범람, 핵시설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군은 "한미 공조 하에 예의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문홍식 국방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군이 통상 외신보도에 대해 언급을 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다만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동향에 대해서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고 한미 정부당국 간에 긴밀하게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UN 잘 이해했다"더니 "인권침해" 궁지... 통일부 '왜곡뉴스·외교망신' 논란/서울경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통일부의 소관 등록법인 대상 사무검사를 두고 "한국 정부의 정치적 결정" "인권침해 소지가 있음을 한국 정부에 통보할지 고려 중"이라며 강한 비판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달 말 "킨타나 보고관이 통일부의 설명 후 한국 정부의 조치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게 됐다"는 점을 강조한 통일부 주장과는 크게 충돌하는 입장이다.

[여론조사] 통합당 36.5%·민주 33.4% 지지도 역전…與 "민심 비상" /뉴스핌
미래통합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에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 당 주요 인사 성추문에 물난리가 민주당에 악재로 작용했다. 반면 통합당은 극우와 거리를 두는 중도 행보로 정당 외연 확장에 성과를 거두는 모양새다.

당정, 수해 복구 4차 추경 '일단 유보'…피해 규모 크면 부활할수도 /뉴스핌
전국적 폭우로 인한 피해에 정치권에서 거론되던 4차 추가경정예산이 일단 보류됐지만, 이후 피해 집계 상황에 따라 논의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정치권에서 나왔던 4차 추경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 병천천 제방 붕괴 현장 방문에서 "정부 재정이 부족할까봐 염려해 충분히 지원하자는 취지로 추경 이야기가 나오는데, 추경은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정리했다.

이재명, 2주만에 또 국회로… '여의도 스킨십' 강화 /문화일보
이재명(사진) 경기지사가 13일 2주일 만에 다시 국회를 찾으며 '여의도 스킨십' 행보를 이어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취지 판결을 내린 이후 이 지사는 각종 '이재명 표' 정책을 쏟아내며 2022년 대통령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토지거래허가제와 같은 부동산 정책을 제안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김종인 "선거 땐 추경 필요하다더니…당정, 수해복구 추경하라"(종합) /서울신문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 등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당정이 보류한 데 대해 "선거를 맞이해서는 민심을 얻어야 하니 추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던 사람들이 막상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고 상심한 사람들에 대한 추경을 거부하는 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며 수해 복구 추경을 편성하라고 촉구했다.

정의, 당 대표 권한 축소·청년당 신설 혁신안 마련 /연합뉴스
정의당의 쇄신을 논의하는 혁신위원회가 13일 당 대표의 권한을 축소하고 청년 정당을 신설하는 등 혁신안 최종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이날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당의 일상적 최고 의결기구로 '대표단회의'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단회의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 부대표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과거 반성하고 정체성 넓힌다"…통합당, 총선백서·新정책 공개 /아시아경제
미래통합당이 13일 지난 총선의 참패 원인을 분석하고 당의 새로운 지향점을 공개했다. 한 달 반 가량의 작업을 끝내고 '총선백서'와 새로운 정강ㆍ정책을 함께 내놓은 것.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의 사실상 첫 결과물로, 관통하는 가치는 '중도로의 확대'였다.

손혜원 유죄 '감싸기' 나선 여권…"누가 낙후지역에 투기를" /한국경제
'목포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사진)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여권 인사들이 손혜원 전 의원을 감싸고 나섰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혜원 전 의원의 1심 판결에 의문이 드는 네 가지 이유가 있다"며 손혜원 전 의원을 옹호했다. 지난해 1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손혜원 전 의원은 현재 열린민주당 소속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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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부 오늘 법정서 대면하나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4일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서 구속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법정에서 마주하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연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김 여사가 실제 출석할 경우, 윤 전 대통령과는 구속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하게 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서 각각 구속 이후 약 9개월, 8개월 만에 법정에서 마주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해 4월 11일 오후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 씨로부터 2억 70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총 58회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게 특검의 주장이다. 앞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과 명 씨 측은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같은 의혹으로 기소된 김 여사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17일 첫 공판기일에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김 여사에 대한 부동의 의견을 유지하며, 출석하더라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재판부는 "출석 여부와 증언거부권 행사는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김 여사 사건의 1심은 김 여사가 명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직접 지시하거나 의뢰한 게 아니고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4-1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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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마스터스 2연패 위업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거스타의 신은 로리 매킬로이의 역사적인 마스터스 2연패를 허락했다. 매킬로이는 수많은 골프 명인들조차 커리어 내내 한 번 입기도 벅찼던 그린 재킷을 2년 연속 차지했다. 역대 마스터스 2연패의 주인공은 단 세 명뿐. 잭 니클라우스(1965·1966), 닉 팔도(1989·1990), 타이거 우즈(2001·2002). 우즈 이후 20년 넘게 끊겼던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마스터스 역사상 네 번째 레전드에 이름을 새겼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우승 트로피를 들고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그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거센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6억원)다. 2년 연속 우승자가 같아 이날에는 오거스타 내셔널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이 옷을 입혀주는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오거스타 내셔널의 프레드 리들리(오른쪽) 회장이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매킬로이에게 그린재킷을 입혀주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그린 재킷 하나를 받기까지 17년을 기다렸는데…. 연속으로 받게 된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소감을 말한 매킬로이는 "골프는 모든 스포츠 중 멘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종목이다. 4라운드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는 건 정말 어렵다"며 "경기 중 부모님 생각이 몇 번 났지만 '아직은 아니야'라고 스스로를 다잡았다. 지난해 부모님이 현장에 오시지 않았고 이 때문에 내가 우승했다고 믿으시더라. 겨우 설득해 부모님을 모시고 왔는데, 부모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우승을 확신한 순간에 관해선 "18번 홀(파4) 파 퍼트가 홀 바로 옆에 멈췄을 때 그린 뒤에 있던 가족이 보였다"며 "'또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보다 격한 감정이 솟구치지는 않았지만, 더 큰 기쁨을 느꼈다"고 돌아봤다. 가장 긴장했던 순간에 관해선 "18번 홀 티샷을 친 뒤 공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2라운드까지 2위와 6타 차 앞서며 대회 2연패에 근접했던 매킬로이는 무빙데이에서 1오버파를 치며 세계 3위 캐머런 영(미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 우승 향방은 짙은 안갯속에 빠졌다. 이날 최종일의 승부는 세계 톱랭커들이 다투는 명승부가 연출되며 패트론의 눈을 즐겁게 했다. 세계 2위 매킬로이는 지난해 연장패로 눈물을 삼켰던 세계 9위 저스틴 로즈와 2년 만의 왕좌 탈환을 노린 세계 1위 셰플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선 매킬로이는 3번홀 첫 버디로 흐름을 잡는 듯했지만 4번홀(파3)에서 2m 파 퍼트를 놓치며 곧바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한 홀 만에 2타를 잃으며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고 혼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승부는 결국 '아멘 코너'에서 갈렸다. 11번홀(파4)에서 까다로운 파 퍼트를 집어넣으며 위기를 넘긴 매킬로이는 12번홀(파3)에서 홀 왼쪽 2m 남짓에 붙인 티샷으로 버디를 낚아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 이어 13번홀(파5)에선 그린 뒤 러프에서 과감히 퍼터를 꺼내 세 번째 샷을 3m 안쪽에 세웠다. 이 버디 퍼트까지 떨어뜨리며 2타 차로 달아났다. 3라운드에서 아멘 코너에서만 3타를 잃어 공동 선두를 허용했던 악몽을 최종일 같은 구간에서 만회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가장 위협적인 추격자였다. 6번부터 9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한때 12언더파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다. 그러나 11·12번홀 연속 보기로 다시 2타를 잃으면서 아멘 코너에서 고개를 숙였다. 경기 막판 다시 버디 사냥에 나섰지만 벌어진 간격을 끝내 메우지 못했다. 셰플러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압박했지만 리더보드 맨 위 이름을 뒤집기에는 한 타가 모자랐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저스틴 로즈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을 마치고 아쉬워하며 듯 모자를 벗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셰플러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을 마치고 아쉬운 듯 모자를 벗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마지막까지 긴장은 이어졌다. 2타 차로 맞은 18번홀(파4)에서 매킬로이의 티샷은 오른쪽 나무 아래 거칠게 빨려 들어갔다. 숲을 통과해야 하는 난감한 라이였지만 그는 8번 아이언을 쥐고 과감하게 그린을 향했다. 두 번째 샷은 그린 왼쪽 벙커에 빠졌고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 4m 지점에 올린 뒤 침착하게 투 퍼트 파로 마무리했다. 우승 퍼트가 홀에 떨어지는 순간, 오거스타를 가득 메운 갤러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로리'를 연호했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환호하는 패트론을 향해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매킬로이는 지난해 17번째 도전 끝에 마스터스를 처음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1년 전 18번 그린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던 그는 같은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그린재킷을 차지했다. "한 번 우승하면 두 번째는 조금 더 쉬워질 것"이라던 그의 말은 아멘 코너를 넘어 역사를 다시 쓰는 순간 현실이 됐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그는 4라운드 내내 단 한 번도 리더보드 꼭대기 자리를 내주지 않아 2020년 더스틴 존슨 이후 6년 만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자신의 시대를 증명했다. 영과 러셀 헨리(미국), 로즈, 티럴 해턴(이상 잉글랜드)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 콜린 모리카와, 샘 번스(이상 미국)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7위, 맥스 호마,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합해 5오버파 77타로 부진해 최종 합계 3오버파 291타로 46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 72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로 47위를 기록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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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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