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일 0시 5분께 진구 개금동 소재 한 오피스텔 7층에서 인덕션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덕션 등을 태워 4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고 경보가 울리자 인근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인덕션을 눌러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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