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제 8회 중국 (베이징)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가 4일 베이징 올림픽공원 국가회의센터와 공원광장에서 6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중국 국제 서비스무역교역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에서 오프라인 현장 행사로 치러지는 최대 규모 경제 무역 박람회다.
올해 교역회에서는 동계스프츠(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문화 금융 5G 교육 서비스 로봇 위생 전자상거래 환경 기술 건축 운수 여행레저 설계 지적재산권 중의약 등 20개 서비스 분야가 주요 테마로 다뤄진다.
국가회의센터 전시룸은 개막일을 이틀 앞둔 2일 5G 기반의 원격 의료와 재택 근무, 인터넷 교육 등 각종 언택트 신경제 기업들의 홍보 선전 부스 설치를 모두 끝내고 관계자들이 최종 행사 점검을 하면서 입장객 맞을 채비를 했다.
회의센터 실내에는 유럽및 일본 관광 기관 및 중국 모바일 인터넷 기술기업, 금융투자 회사 등 일반 서비스 회사 뿐만 아니라 화웨이와 비보 오포 등 통신 장비회사, 테슬라 샤오미 도요타 소니 등 첨단 제조 분야 기술 기업들도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국가회의센터 맞은편 올림픽 공원 광장에는 29개 국가의 국가관과 중국 31개 성시와 기타 기관들이 전시 상담룸을 설치하고 행사 마지막 점검 준비를 진행했다. 한국 국가관은 이곳에 가장 큰 규모로 마련됐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