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주호영 "문대통령,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무공천 약속 지켜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범죄행위로 선거비용만 838억 발생"
"문대통령이 만든 당헌·당규 반드시 지켜져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내년 재보궐선거 무공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원순·오거돈,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범죄행위로 내년도 재보궐 선거비용만 무려 838억원(선관위 추산 서울시장 570억원, 부산시장 267억원)이 들게 생겼다"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leehs@newspim.com

그는 "대통령께서는 민주당 대표 시절 '재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심지어 민주당은 당헌 제96조 2항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궐 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만들어진 당헌"이라며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 말씀에 책임지시고, 그 약속이 꼭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지난 4월 23일 여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시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또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역시 여성 직원으로부터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의혹이 제기된 후인 지난 7월 10일 서울 북악산 인근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시장 유고 상태에 들어간 서울, 부산시는 내년 4월 7일 재보궐선거 지역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내년 선거를 대선 전초전으로 규정하고 두 곳 모두 수복하겠다고 나선 상태다.

공천권을 쥔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젋고, 신선하고, 경제 전문성'을 공천 조건으로 내걸며 여러 인사들과 접촉하며 경쟁 구도를 만들고 있다.

반면 민주당 내에서는 아직 공천 여부조차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무공천'을 주장했다가 한 발 물러난 바가 있고,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했던 김부겸 전 의원은 당헌·당규를 고쳐서라도 후보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내 의견 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 공천 여부의 키를 쥔 이낙연 대표는 고심 중이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