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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매각 본입찰 D-1, JB금융 vs 대부업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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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규모 20위권 중상위 저축은행, 15일 본입찰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알짜 저축은행으로 꼽히는 JT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본 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입찰에 응한 후보중에서 JB금융그룹과 한국캐피탈 등 대부업체와 사모펀드간 막판 치열한 인수 경쟁이 예상된다. 업계에선 JT저축은행 매각가를 2000억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1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김앤장은 오는 15일 JT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 이달 초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실사에 추가 기간이 필요하다는 원매자들의 요청에 따라 일정이 늦춰졌다. 

지난달 치러진 예비입찰에는 JB금융그룹과 군인공제회 산하 한국캐피탈, 대부업체 리드코프,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9.14 tack@newspim.com

업계에선 그중 JB금융과 한국캐피탈을 유력 인수 후보로 꼽고 있다. 특히 JT저축은행의 영업권이 광주, 전라권이라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을 보유한 JB금융이 인수할 경우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JB금융그룹은 현재 비은행분야 수익성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인공제회 산하 한국캐피탈 역시 인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신 기능 없이 리스·할부 금융업 등을 하는 한국캐피탈은 JT저축은행을 인수해 수신 기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저축은행 M&A의 경우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느냐가 중요한데, 대부업체나 사모펀드 보다는 기존 금융업을 하는 금융사가 좀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며 "기존 금융사의 경우 관리가 쉽고 엑시트(투자회수) 우려도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006년 예아름저축은행으로 설립됐다. 이후 2008년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에 넘어갔다가 2015년 일본 J트러스트그룹이 다시 지분 100%를 인수했다. 

J트러스트그룹은 JT저축은행의 대출 자산 증가로 자본금 확대 필요성이 커진데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 자회사의 실적 악화로 인해 추가 자금 지원이 시급해지자 한국내 JT저축은행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79개 저축은행중 자산 규모 20권내 중상위권 은행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230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업계에선 이번 매각 가격을 2000억원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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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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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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