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하는 제59회 '대현율곡이선생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제전위원회의를 개최한다.
![]() |
| 지난해 대현율곡이선생제 행사 모습.[사진=강릉시]2020.09.16 grsoon815@newspim.com |
16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하는 이날 회의에서 향교, 유도회, 부대행사 단체장, 학교장, 시의원 등의 제전위원들은 신임 제전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전통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봉행될 수 있도록 행사의 기본계획 및 예산 설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한다.
제전 규모 축소와 귀빈 초청을 생략한 간소화 운영 및 온라인 방식을 통한 부대행사 진행 등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통한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할 예정이다.
김한근 시장을 명예위원장으로 하는 제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감사,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원 선출 및 제전 봉행계획 확정, 제전 예산심의 및 결산을 맡고 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