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자금조달 계획서 없이 신청 가능…재당첨 제한 없어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30만원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392-1(지금지구 상업2BL)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대형복합시설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주경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2020.09.18 sungsoo@newspim.com |
전용면적 47~58㎡ 총 84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 1층~지상 3층)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47㎡ 14실 ▲49㎡ 472실 ▲53㎡ 242실 ▲55㎡ 48실 ▲58㎡ 64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오피스텔이라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과 자금조달 계획서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청약은 다음달 5~6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3~19일까지 1주일 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330에 있다. 홈페이지 내 사전예약을 통해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견본주택 방문자가 한 번에 20명을 넘기지 않게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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