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서천초등학교를 포함한 3개 학교에 4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7개 학교에 9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예정인 학교는 장항중앙초등학교, 마동초등학교, 기산초등학교, 마산초등학교, 문산초등학교, 비인초등학교, 서도초등학교 7곳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행정예고와 무인교통단속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계도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 조성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shj70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