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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강원랜드, 30억 규모 카지노기기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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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감사원 감사로 각종 의혹 밝혀내야"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강원랜드가 마감 시한을 지나서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제안서에 허위내용을 게재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등 카지노 기기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같은 의혹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이 21일 강원랜드에서 받은 '카지노 기기 입찰 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불거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20 leehs@newspim.com

구 의원은 농신NDS가 입찰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음에도 낙찰받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올해 7월 강원랜드가 29억5000만원 규모의 전자테이블 입찰 과정에서 규정 전자입찰특별유의서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에 따르면 KGS와 컨소시엄한 농심NDS는 입찰 마감 시한인 7월 22일 15시가 지난 16시 20분경 입찰제안서를 제출했음에도 낙찰자로 선정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강원랜드 직원이 입찰제안서를 사전에 확인해 2개 업체에게 서류 보완 등의 사유로 수정해 재입찰하도록 기회를 준 사실이 확인됐다.

구 의원은 "이는 당해 입찰에 제출된 전자입찰서는 수정 및 취소가 불가능하다고 한 입찰유의서 6조와 전자입찰의 개찰은 지정된 일시에 전자입찰진행자가 집행하도록 한 13조에 위반한 것"이라며 "강원랜드 계약요령 상에도 '제출 마감시간 이내에 한해' 보완 제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강원랜드 실무자도 이같은 규정 위반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 구 의원은 강원랜드가 전자테이블 입찰 시 제시한 제품사양서에서는 게임 정산이 완료된 이후 결과에 오류를 파악해 게임 금액 회수 및 재정산하는 기능인 '롤백 기능'이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실제 롤백 기능이 없는 농심NDS 제품이 낙찰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농심NDS가 제출한 제안서에는 롤백 기능이 완벽하게 구현되는 화면을 제출했고, 기존 롤백 기능의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 의원 의원실에서 확인한 결과 농심NDS 제품은 롤백 기능이 없으며 추가적으로 시스템을 보완해야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 의원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카지노 머신, 테이블 등에 대해 공개 입찰로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그러나 특정업체 간 담합, 카지노 장비 입찰을 담당하는 강원랜드 카지노 사업부의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이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강원랜드의 '카지노 기기 입찰 현황'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슬롯머신 입찰에서 KGS와 태신인팩, KTY 등 3개 업체가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이후 슬롯머신 입찰에 KGS를 포함한 3개 업체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개별 입찰을 통해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독식하고 있다.

강원랜드 특혜 의혹 업체 간 관계도 [자료 구자근 의원실] 2020.10.21 jsh@newspim.com

구 의원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태신인팩과 KGS, 농심 3개 업체와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밀접한 관계인 사실도 새롭게 밝혀냈다. 서 회장은 태신인팩과 KGS와 가족관계이며, 농심 신춘호 회장의 사위다. 서 회장과 가족·사돈 관계인 3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 물량을 독식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는 구 의원의 지적이다. 

구 의원에 따르면 식품전문기업인 농심의 자회사 농심NDS는 카지노 시장에서 신생 업체다. 그럼에도 2019~2020년 강원랜드의 4차례 입찰 중 3차례 낙찰 받았다. 이때 농심NDS는 태신인팩, KGS와 컨소시엄을 형성했다. 이에 대해 강원랜드가 실태조사나 사실관계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는 구 의원 주장이다. 

구자근 의원은 "특정 소수 업체만 참여하는 사업의 특성상 업체 간 담합, 업체와 직원 간 유착 문제는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 의원은 "각종 의혹을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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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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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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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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