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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수중생태계 파괴 주범?…새로운 어장 조성

기사입력 : 2020년10월25일 11:00

최종수정 : 2020년10월25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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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풍력단지, 10톤 이하 어선 통항 허용
인공 어초 36기 설치해 새로운 생태계 구축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수중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어업인들의 거센 반발을 산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새로운 어장 조성을 통한 주민친화형 사업으로 거듭난다.

서남해 해상풍력단지가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어선 통항을 허용함에 따라 향후 개발되는 해상풍력단지 내에서는 조업 및 양식이 가능할 전망이다.

◆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적극 확대…어업인 "조업구역 사라질 위기" 반발

25일 한국해상풍력에 따르면 정부는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사업을 3단계로 나눠서 추진한다.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에서 약 10㎞ 떨어진 바다에 위치한 1단계인 실증단지(60㎿)는 현재 가동 중이다. 400㎿ 규모의 2단계 시범단지는 1단계와 마찬가지로 한해풍에서 맡아서 건설한다. 2000㎿ 대규모 단지로 개발된 3단계는 아직 사업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에서 약 10㎞ 떨어진 바다에 위치한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전경 [사진=한국해상풍력] 2020.10.23 fedor01@newspim.com

해상 풍력은 육상 풍력보다 소음이 작고 3㎿ 이상의 대형 터빈을 설치하기가 쉽다. 또 산을 타고 올라오면서 바람의 양이 줄어드는 육상 풍력과 달리 섬이 많지 않을 경우 비교적 바람의 흐름이 안정적이다.

이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해상풍력 설비를 설치할 때 어업구역이 축소되고 해양환경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로 반발이 거세다. 실제로 지난 20일 해상풍력 사업에 반대하는 어업인들의 모임인 수협 해상풍력 대책위원회는 어업인 등 53만명이 참여한 반대 서명을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국무조정실에 전달했다

이들은 "정부 해상풍력 목표의 90%를 차지하는 전남·전북 해역은 발전기로 뒤덮여 조업 구역이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존 민간업자가 어업 활동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정부는 즉각 전면 재검토하라"며 "실질적 피해자인 어업인을 중심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어업인 대표 전원의 동의를 받아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라"고 요구했다.

◆ 10톤 이하 어선 통항 허용…인공 어초 설치해 새로운 생태계 구축

정부도 어업인들의 반발을 잘 알고 있어 해상풍력으로 인한 조업피해가 없도록 서남해 해상풍력단지에 대해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어선 통항을 허용했다.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에서 약 10㎞ 떨어진 바다에 위치한 해상풍력 발전기 기초구조물에 나타난 어류 [사진=한국해상풍력] 2020.10.23 fedor01@newspim.com

현재 실증단지 부지는 14㎢로 터빈 반경 100m 제외한 모든 구역은 통항을 할 수 있게 된다. 약 95.6%의 통항 금지 구역이 줄어드는 것이다. 통항 가능한 선박은 10t 이하의 어선으로 낚시·통발·복합어업 등을 할 수 있다. 단, 닻의 크기는 10㎏ 이하여야 한다.

한해풍은 해수부가 요구한 일정 요건을 갖추면 사전에 등록된 고창군과 부안군의 어민을 대상으로 조업을 허용한다. 레이더, 열화상카메라 등 통항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한 감시 설비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풍력단지 내에서 굴, 가리비, 미역, 다시마 등 품종별 양식 방법과 시기를 알아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양생태계 파괴에 대한 인식을 없애기 위해 수산생물이 서식처로 사용할 수 있는 인공 어초 36기를 단지 주변에 설치하기도 했다.

한해풍 관계자는 "해상풍력으로 인해 조업을 할 수 없다는 어업인들의 문제제기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발전단지내 통항을 허용했다"며 "해상풍력 단지 내 수생물 서식이 늘어난다는 것은 제주 탐라해상풍력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어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풍력단지내 양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곧 단지내 양식시범 사업이 추진되면 주민들의 수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에서 약 10㎞ 떨어진 바다에 위치한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발전기 모습 [사진=한국해상풍력] 2020.10.23 fedor01@newspim.com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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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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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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