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NH농협카드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육·외식·농촌여행 소비할인권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할인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정부가 기획한 사업으로, NH농협카드는 서민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실내 민간체육시설, 외식, 농촌여행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CI=NH농협카드 제공] 2020.11.02 Q2kim@newspim.com |
각 지원 사업은 NH농협카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선불·기프트카드 이용은 제외된다. 또한 체육·외식 사업은 반드시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스마트앱에서 이벤트에 사전 응모해야 한다.
민간 실내체육시설 지원 사업은 실내체육업종에서 합산 8만원 이상 현장결제 시 3만원 캐시백을 선착순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합산 이용금액은 행사 기간 내 결제 금액만 인정되며 예산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캐시백은 오는 12월 15일 지급된다.
외식 지원 사업은 금요일 저녁(16시 이후), 토·일요일, 공휴일에 외식업종 대상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3회 이용할 시 4회차 이용건에 대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고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용 실적은 1일 2회(동일 업장은 1일 1회)로 제한되며 4회 달성 이후 별도 응모 없이 재도전 가능하다. 캐시백은 4회차 이용일의 다음달 16일경 지급된다.
농촌여행 지원 사업은 농촌여행지(휴양마을, 관광농원 등)에서 현장결제 시 해당 이용액의 30%(최대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용 금액 3%(최대 1000원)를 NH포인트로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오는 12월 말 지급된다.
이벤트 응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스마트앱, 모바일웹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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