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권익‧금융소비자보호법 대응 점검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NH농협카드가 지난 29일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농협은행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강연 및 소비자보호협의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NH농협카드가 지난 29일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농협은행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강연 및 소비자보호협의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2020.10.30 Q2kim@newspim.com |
이날 트렌드코리아 저자인 이준영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초청해 '2021년 시장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넥스트 노멀 시대의 특징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카드사의 역할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해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는 카드 민원 현황을 공유하고 2021년 3월 시행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임직원 교육 강화 및 고객의 소리 채널 개선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인식 사장은 "카드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 발생 및 디지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며 "금융업의 본질은 신뢰이기 때문에 금융소비자보호에 역량을 집중하여 소비자 불편, 피해 등을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