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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시대] 오바마, 바이든 당선 축하…"민주주의는 우리 모두를 필요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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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번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자의 가장 든든한 지원자였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미국인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나는 우리의 다음 대통령 조 바이든과 차기 영부인 질 바이든을 축하하게 돼 이보다 자랑스러울 수 없다"면서 부통령에 당선된 카멀라 해리스(캘리포니아) 상원의원 부부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성명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혀 겪어본 적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본 적 없는 수의 미국인들이 투표에 참여했고 모든 표가 집계되면 바이든 당선인과 부통령 당선인 해리스는 역사적이고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오바마 전 대통령은 또 "우리는 조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을 가졌으며 이미 그렇게 가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서 "그가 1월 백악관에 입성하면 이전에 새 대통령이 겪어보지 못한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은 해당 과제들로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과 불평등한 경제 및 사법 체계, 위험에 처한 민주주의와 기후를 언급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나는 그가 모든 미국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일할 것을 안다"면서 "나는 모든 미국인이 그에게 기회를 주고 당신의 지지를 빌려줄 것을 권한다"고 했다.

이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 결과는 모든 과정에서 이 나라가 깊이, 그리고 몹시 분열됐음을 보여줬다"며 "이것은 조와 카멀라에게만 달린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가 컴포트존에서 벗어나 다른 이들의 말을 들으며 기질을 낮추고 앞으로 나갈 공통점을 찾으며 우리가 신 아래 한 나라임을 기억하는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리의 민주주의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모두를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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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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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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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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