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안나린, 하나금융 챔피언십 우승 '단숨에 상금 2위'로... 최혜진은 KLPGA 대상 확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안나린이 3억 상금과 함께 김효주, 박현경에 이어 시즌 다승자가 됐다.

안나린(24·문영그룹)은 8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 리조트 오션코스(파72·6천47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2개와 보기1개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장하나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안나린이 한달만에 시즌2승에 성공, 박현경, 김효주에 이어 다승자가 됐다. [사진= KLPGA]
대상을 확정한 최혜진. [사진= KLPGA]

우승 상금 3억원을 획득한 안나린은 5억9502만2519원으로 시즌2승과 함께 상금2위로 뛰어올랐다.

안나린은 흔들리지 않는 침착한 플레이로 KLPGA 2승을 거머쥐었다. 대회 첫날과 둘쨋날 3언더파씩을 기록, 공동3위(3언더파)를 한뒤, 3라운드에선 1타를 줄여 공동1위(7언더파)에 올라 시즌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10월 11일 세종시에서 열린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서 데뷔 4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안나린은 첫 번째 우승은 산악 지대의 코스에서 2번째 정상은 인천 바닷가에 위치한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직전 대회 우승자이자 디펜딩 챔프' 장하나, 박민지와 함께 공동선두로 출발한 그는 '힘들고 어려울수록 힘이 난다'고 말한 것처럼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보였다.

파4 2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아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뒤 9번홀(파4)에서 다시 한타를 줄였다. 하지만 선두를 내달렸던 장하나는 바람에 고전했다. 2번홀 보기에 이어 4번홀(파4)에서 버디로 이를 맞바꿨지만 5번홀(파5)과 9번홀에서 보기를 했다. 후반 들어 장하나는 2연속 버디(파4 10, 11번홀)를 했지만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12번홀(파4) 보기와 14번홀(파4)를 맞바꾼뒤 17번홀(파3)에선 한타를 잃었다. 반면 안나린은 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마지막 18번홀(파5)을 파로 마무리했다.

이날 안나린을 빼곤 대회에 나선 61명은 언더파를 치지 못했다. 고진영과 이다연만이 이븐파를 쳤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오버파로 저조한 기록을 냈다. 최종합계 언더파를 친 선수들도 7명뿐이었다. 1위 안나린과 준우승을 차지한 장하나(5오버파), 공동3위의 이다연과 박민지, 공동5위그룹의 유소연, 김아림, 안송이였다.

유소연은 1오버파로 공동5위(1언더파), '세계1위' 고진영은 이소미와 함께 공동8위(이븐파),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허윤경은 1오버파로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2오버파로 조아연, 지한솔과 공동11위(2오버파), 최혜진은 공동17위(5오버파), 19세 유해란은 이정은6와 함께 공동33위(9오버파)를 했다.

최혜진은 대상 부문 2위 김효주가 공동11위에 그쳐 포인트를 얻지 못해 시즌 우승 없이 2018년에 이어 3년연속 대상을 확정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