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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최우수 기록물 '명륜학원 졸업사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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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성균관에 설치했던 유교교육기관인 명륜학원 졸업사진이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 기록물로 평가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향교, 서원을 비롯한 전주의 유교문화 기록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9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김정순 씨가 기증한 선친 담재 김봉문 선생의 명륜학원 졸업사진(1938년)과 시험 답안지 등을 최우수 기록물로 선정했다.

좌) 명륜학원 졸업사진 우) 명륜학원 답안지[사진=전주시] 2020.11.09 obliviate12@newspim.com

명륜학원 졸업사진은 한반도 지도 위에 졸업생들의 사진을 출신지역에 맞게 배치한 게 특징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희귀성, 진본성, 대표성 등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당시 전라도 유생은 담재 김봉문과 보정 김정희 등 2명이 있었다.

졸업사진 외에도 담재 김봉문 선생이 작성한 명륜학원 수학시절 한시(漢詩)과목 시험 답안지와 전주 북중학교 재직시절 학생들과 찍은 한벽루 사진 등도 기증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완산지(完山誌), 전북교임록(全北校任錄, 1977년) 등의 도서류 △근현대 전주 향교에서 실제 사용한 말(쌀 등 곡식을 담아 계량하는 도구), 97 무주전주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실제 사용한 성화봉과 대회 유니폼, 기념품 등 박물류 △개인의 인생사와 당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언장과 같은 문서류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가 공개됐다.

이밖에 △전주 객사 풍패지관 현판 탁본(가로5.3m*1.9m) △1967년 전주향교지 △1960년대 전주 가림출판사 출간 김현 평론집 '존재와 언어' 외 3권 △1968년 전주교대부속유치원 졸업기념 앨범 등 전주와 관련된 희귀 자료들도 나왔다.

시는 오는 20일 '전주시민기록포럼'을 열고 시민 기록의 가치 확산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아카이빙의 중요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유경수 전주시 총무과장은 "시민들의 삶이 담긴 기록물을 수집하고 보존할 뿐만 아니라 그 기록들을 활용해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전주시민기록포럼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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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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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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