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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실적] 코스피 '운수장비·전기전자' 매출, 전기대비 20%대 증가...'종이목재·건설'↓

기사입력 : 2020년11월18일 15:00

최종수정 : 2020년11월18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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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올해 3분기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업종 연결기준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분기 대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증가 업종 수는 총 14개다. 반면 3개 업종은 매출이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구체적으로 △운수장비(25.12%) △전기전자(22.81%) △섬유의복(16.66%) △화학(11.95%) △유통업(8.66%) △의약품(8.15%) △기계(7.64%) △전기가스업(7.43%) △음식료품(6.38%) △철강금속(6.27%) △운수창고업(5.84%) △서비스업(4.94%) △통신업(2.36%) △의료정밀(0.78%)는 매출이 늘었다. 다만 △종이목재(-9.42%) △건설업(-8.22%) △비금속광물(-1.36%)는 매출이 줄었다.

3분기 당기순이익 기준으로는 10개 업종이 2분기 대비 순이익이 증가했고, 4개 업종은 순이익이 감소했다. 기계, 운수장비, 전기가스업이 3분기 들어 흑자전환했다.

구체적으로 △섬유의복(276%) △철강금속(159.26%) △서비스업(104.15%) △전기전자(77.63%) △화학(63.38%) △유통업(31.94%) △의약품(31.44%) △통신업(30.31%) △의료정밀(3.09%) △비금속광물(0.01%)은 순이익이 증가했다. 다만 △종이목재(-89.82%) △운수창고업(-23.85%) △건설업(-15.19%) △음식료품(-5.96%)은 순이익이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으로는 5개 업종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고, 12개 업종이 매출액이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의약품(15.96%) △음식료품(7.13%) △전기전자(2.79%) △통신업(1.69%) △건설업(0.1%)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다만 △운수창고업(-18.62%) △화학(-13.64%) △철강금속(-11.26%) △유통업(-7.66%) △종이목재(-6.08%) △전기가스업(-5.28%) △섬유의복(-5.27%) △서비스업(-5.06%) △비금속광물(-4.44%) △운수장비(-3.83%) △기계(-2.76%) △의료정밀(-1.74%)는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3분기 누적 순이익 기준으로는 6개 업종이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증가했고, 9개 업종은 순이익이 감소했다. 전기가스업은 흑자전환했고, 운수창고업은 적자지속이다.

구체적으로 △음식료품(138.17%) △의약품(100.85%) △통신업(30.2%) △전기전자(25.14%) △의료정밀(20.76%) △종이목재(8.08%)는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늘었다. 다만 △기계(-93.39%) △운수장비(-65.22%) △화학(-60.88%) △철강금속(-44.6%) △서비스업(-34.27%) △섬유의복(-33.64%) △비금속광물(-19.57%) △유통업(-16.71%) △건설업(-14.94%)은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줄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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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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