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기획재정부 주관 '한국판 뉴딜 UCC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설계를 위한 한국판 뉴딜의 발전방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영상 공모전에 영도구는 'WELCOME TO NEWDEAL LAND'라는 작품을 응모해 수상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기획재정부 주관 한국판뉴딜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영도구] 2020.11.24 ndh4000@newspim.com |
영도구 구정홍보단 '영도산다라'팀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한국판 뉴딜의 의미와 이로 인해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사회안전망 강화 등 주요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소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위원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판 뉴딜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누구나 알기 쉽게 영상으로 담아내 호응을 얻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직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 낸 영상으로 뜻깊은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판 뉴딜의 의미를 새기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는 지난해 자체 제작한 영상으로 영상콘텐츠 공모전에 적극 도전해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한 적극행정 홍보콘텐츠 공모전 '최우수', 제18회 부산광역시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최 2019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찰나 영상제 '최우수',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지역혁신 영상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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