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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내 백신 접종 가시화...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株↑

기사입력 : 2020년12월09일 09:43

최종수정 : 2020년12월09일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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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백신이 이르면 내년 2~3월 국내 반입이 예정된 가운데 화장품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9% 오른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20만 원 선을 넘은 것은 지난 1월29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아모레G와 아모레퍼시픽그룹 관련 우선주도 모두 4~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1주일 새 주가 변동 현황. 2020.12.09.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랫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클리오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3.90% 상승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콜마홀딩스(+3.78%)와 코스맥스(+3.50%), 한국화장품(+3.47%), 글로본(+3.30%) 등 화장품 관련주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업종별 시세는 전 거래일 대비 3%대 이상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화장품주의 강세는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로 인한 화장품 소비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글로벌 제약회사 화이자 제품으로 영국발 백신접종이 시작됐고, 국내에도 해외 백신이 이르면 내년 2~3월께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우리 국민 4400만 명분에 해당하는 코로나19 해외 백신을 선구매했다고 밝혔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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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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