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3차 대유행] 38일간 4878명 확진, 서울시 병상확보 '총력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일대비 270명 증가, 11월 이후 4878명 발생
중증환자병상 6개 남아, 생활치료센터도 한계
이동병상 등 추가확보 총력, 확산세 차단 시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7일 연속 200명을 넘어섰다. 12월에만 1966명, 11월 이후에는 4878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심각하다. 환자가 폭증하면서 치료를 위한 병상도 한계에 직면했다. 이동병상을 설치하는 등 서울시가 추가 병상확보에 집중하고 있지만 신규 환자 규모가 너무 커 감염차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270명 늘어난 1만9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발생 이후 지난 3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일일 확진자 규모로 7일 이후 매일 20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31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의 선별진료소의 모습. 서울시는 140병상 규모의 서울적십자사병원을 9월 1일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08.31 dlsgur9757@newspim.com

또한 6일 사망한 70대 환자가 사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으며 누적 사망자는 105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환자 270명은 집단감염 68명, 확진자접촉 103명, 감염경로 조사 중 93명, 해외유입 6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1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 7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 관련 시설 7명, 용산구 소재 음식점 등 관련 5명, 중랑구 소재 병원 관련 3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3명 등이다.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이 모두 12월에 발생(3일 295명, 8일 270명, 2일 262명)하는 등 최근 7일동안 1966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면서 병상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8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81.2%로 전일대비 1.4%p 감소했다. 중증환자전담치료병상은 총 62개로 이중 56개를 사용, 입원가능 병상은 6개에 불과하다.

중증환자병상은 위중한 환자를 치요하기 때문에 일반병상보다 면적이 1.5배 커야하고 1인실로 운영된다. 인공호흡기나 에크모 같은 의료장비와 음압 유지를 위한 공간도 필요하다. 상급종합병원 의료진 수준의 기술력도 요구된다.

이런 필요조건 때문에 서울시는 중증환자병상 추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시 7개 상급종합병원들과 협력해 2개(삼성서울병원)을 추가 설치했지만 급증하는 환자 추세를 감안하면 여전히 불안한 상태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이대서울병원 등과 추가 병상 확보를 추진중이다. 다만 중증환자병상 자체가 설치 및 운영에 요구되는 조건이 많기 때문에 추가 확보에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설명이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연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경증환자들을 치료하는 생활치요센터는 9개소 1937개 병상을 확보했으며 이중 1130개를 사용,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470개다. 퇴원하는 환자수를 감안해도 일평균 220명 이상이 추가 환진되는 현 상황에서는 가용여력 자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서울시는 시립병원 유휴부지를 활용해 이동병상 150개를 설치중이다. 서울의료원 내에 컨테이너 박스 형태로 설치하는 48개 병상은 10일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또한 자치별로도 1개씩의 생활치료센터를 자체적으로 확보하도록 조치한 상태다.

송은철 방역관(감병병관리과장)은 "서울의료원 이동병상은 안전을 위해 차단벽을 설치하고 인근 어린이집 및 병원직원들과 이동동선을 분리한다. 잠금장치 및 CCTV, 경찰 협조 등을 통해 외부인 접근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추가 병상 확보에 주력하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 증가 속도가 너무 빨라 거리두기 효과가 늦어진다면 의료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서울시 확진자는 첫번째 환자가 발생한 2월부터 10월까지 6000여명을 기록한반면 11월 이후에는 불과 40여일동안 4800명을 넘어섰다.

송 방역관은 "일주일 넘게 200명대로 발생하며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철저한 거리두기를 위해 모든 장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각종 대면 모임,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사진
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