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부산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사랑의 반려식물 기르기 사업 기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장(왼쪽 세번째)이 23일 부산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사랑의 반려식물 기르기 사업 기념품 전달하고 있다.[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2020.12.24 news2349@newspim.com |
이 사업을 통해 부산시청소년지원센터와 대안학교에 반려식물 300개가 전달되었으며 3개월간 청소년들의 협력과 정성으로 길러진 반려식물 화분 중 21개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기념품을 전달했다.
부산경남본부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비와 활동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들의 검정고시 합격률과 진학률을 크게 향상시키는 등의 노력을 인정을 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수목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코로나19로 힘들었을 화훼농가에 힘이 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그리고 지역청소년들에게 도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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