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어울림플라자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중앙시장과 주차타워 인근에 조성하는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지난해 10월 2020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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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어울림플라자 설계 공모 당선작.[사진=삼척시청] 2020.12.28 onemoregive@newspim.com |
이 사업은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지상 3층, 연면적 3564㎡인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와 가족센터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1층에는 카페 등 마주침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홀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동아리연습실, 학습·회의 공간 등 주민자율공간 3층에는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설계공모는 지난 22일 강원도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삼척 어울림플라자 조성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했다.
삼척시는 내년 1월 중 설계공모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1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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