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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9100만명 육박...미국 고릴라도 확진(12일 13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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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동물원 고릴라 1마리 확진...8마리 감염 추정
뉴질랜드, 해외 여행객 음성 결과 요구 방침...호주 등 제외
말레이시아, 8월1일까지 전국 비상사태 선포...의회·선거 중단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100만명에 육박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2일 오후 1시22분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61만7567 늘어난 9087만803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총사망자 수는 9799명 증가한 194만4583명으로 조사됐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261만3310명 ▲인도 1046만6595명 ▲브라질 813만1612명 ▲러시아 338만9733명 ▲영국 312만7643명 ▲프랑스 284만4680명 ▲터키 233만6476명 ▲이탈리아 228만9021명 ▲스페인 211만1782명 ▲독일 194만1116명 등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37만6060명 ▲브라질 20만3580명 ▲인도 15만1160명 ▲멕시코 13만4368명 ▲영국 8만2096명 ▲이탈리아 7만9203명 ▲프랑스 6만8197명 ▲러시아 6만1389명 ▲이란 5만6262명 ▲스페인 5만2275명 등으로 보고됐다.

◆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 고릴라도 양성 판정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고릴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샌디에이고 주사파리파크(Zoo Safari Park)의 고릴라 1마리가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다. 유인원의 첫 공식 코로나19 감염 사례다.

동물원 측은 지난주 6일 기침 증상을 보인 고릴라 2마리 가운데 1마리에서 채취한 배설물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 고릴라 3마리가 기침 등 관련 질환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심각하지는 않아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르완다 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고릴라. [사진= 로이터 뉴스핌]

고릴라 1마리 만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동물원 관계자는 총 8마리의 고릴라가 코로나19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관계자들은 최초 감염 고릴라와 접촉한 조련사에 의해 코로나19가 옮아갔을 것으로 본다. 이 조련사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무증상자로 분류됐다.

◆ 뉴질랜드, 여행객에 음성 결과 요구 방침

뉴질랜드 정부가 대부분의 해외발 여행객에게 입국 조건으로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방문 여행객은 항공편 탑승 전 국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 결과를 제시하더라도 14일간의 자가격리와 추가 검사가 요구된다.

[시드니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호주와 뉴질랜드 간 여행을 재개하는 '트래블 버블' 시행 첫 날 뉴질랜드에서 도착한 승객이 시드니 공항에서 마중나온 연인과 뜨겁게 포옹하고 있다. 2020.10.16 kwonjiun@newspim.com

뉴질랜드의 크리스 홉킨스 코로나19 대응 담당 장관은 관련 요건의 대상은 호주와 남극 및 일부 태평양 도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와 영토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으로 조만간 확장해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말레이시아, 8월1일까지 비상사태 선포

말레이시아 국왕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날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비상사태는 오는 8월1일까지 적용된다며 이 기간 의회 활동과 선거 개최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통행금지령은 시행되지 않는다고 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의회의 승인 없이도 입법을 할 수 있다. 전날 야신 총리는 의료 체계가 한계에 직면했다며 전국에 여행금지와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5개 주에 14일간의 봉쇄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에서 국왕은 의례적인 역할만 수행하나 안보나 경제 위협에 근거해 비상사태를 선포할 권한을 갖고 있다.

[반팅 로이터=뉴스핌] 박우진 기자 = 2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반팅에서 경찰이 봉쇄지역 감시 역할을 맡은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2020.10.28 krawjp@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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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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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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