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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밴드 4e' 출시...신발에 매달면 점프 높이 알려주는 스마트밴드

기사입력 : 2021년01월18일 13:43

최종수정 : 2021년01월18일 13:43

일상에선 손목·운동할 땐 신발에 착용
18일 국내 출시...11번가·G마켓서 판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손목과 신발에 착용이 가능한 듀얼 모드의 스마트 밴드 '화웨이 밴드 4e(HUAWEI Band 4e)'를 18일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손목에서는 일상적 기능을, 신발에서는 운동 모드를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화웨이가 신발에 착용 가능한 스마트밴드 '화웨이 밴드 4e'를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화웨이] 2021.01.18 nanana@newspim.com

화웨이 밴드 4e의 운동 모드는 러닝, 사이클링, 농구 등 스포츠 활동에 용이하다. 러닝의 경우, 6축 센서가 탑재돼 사용자의 보폭, 지면 접지 시간, 체공 시간, 체공 시간 비율, 착지 패턴, 케이던스(분당 페달 회전 수), 착지 충격, 스윙 각도, 외전 등 9가지 데이터를 측정,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자신의 운동 방식을 스스로 정확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화웨이 관계자는 "전문 연구 기관인 중국 스포츠 과학 연구소(CISS)와 협력해 연구했다"며 "포괄적인 통계를 기반으로 한 달리기 자세 분석 및 제안을 제공해,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급 모션 센서가 탑재된 화웨이 밴드 4e는 사용자가 신발에 착용하고 실외 사이클링 모드로 운동을 할 경우, 평균 케이던스, 최고 케이던스, 운동 시간, 평균 속도, 최고 속도, 상승고도 등의 데이터를 측정해 사용자가 최적의 페달링과 높은 효율의 사이클링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구시 정확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수직 점프 높이, 공중 체류 시간, 움직임 속도, 점프 횟수 등의 평균치와 최고치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직접 화웨이 헬스앱을 통해 운동 결과의 종합 점수를 확인하고 자신의 운동 결과 모니터링을 확인하여 퍼포먼스를 개선할 수 있다.

화웨이 밴드 4e의 무게는 약 6g 정도다. 한 번의 충전으로 14일가량 일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걷기, 달리기 상태를 확인하여 걸음 수, 이동거리, 소모된 칼로리 및 기타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잠들어 있는 동안 자동으로 수면 데이터를 기록해 사용자는 화웨이 헬스앱을 통해 깊은 수면, 얕은 수면, 기상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5ATM 레벨의 방수 기능으로 수영, 서핑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메시지 및 통화 수신 알림 기능과 알람 기능, 내 휴대전화 찾기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의 일상 생활을 스마트하게 지원한다.

화웨이 밴드 4e는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이날부터 11번가, 지마켓, 네이버쇼핑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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