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특징주] 빅히트, 네이버와 '지분 스와프' 기대감에 강세...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기사입력 : 2021년01월25일 11:06

최종수정 : 2021년01월25일 11: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빅히트가 2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네이버와의 수천억 원대 지분 교환설과 지난 4분기 실적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11시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0.65% 오른 2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빅히트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9190주, 7000주를 순매수(하면서) 크게 급등했다.

증권사 잠정집계에 따르면 세부 기관별로 보험 등에서 5000주 순매도, 투자신탁에서 3000주 순매수, 연기금이 9000주 순매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와의 지분 교환설과 4분기 실적 기대감, BTS의 컴백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2일 네이버와 빅히트가 주식을 교환한다는 뉴스가 나왔다"며 "후속 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없다'는 뉴스도 등장했으나 최근 이슈됐던 금융사 인수 관련 보도에 적극 부인한 것과는 상반된다"며 지분 교환설에 힘을 실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딜의 방식이나 규모는 알려진 바 없으나 네이버와 타사 간 최근 딜사이즈를 감안하면 1000~3000억 원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 호실적 기대감과 더불어 네이버 K-POP 비즈니스와의 시너지 가능성이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zunii@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