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카카오톡, 스마트폰+갤럭시탭 동시 사용할 수 있어

기사입력 : 2021년01월26일 19:22

최종수정 : 2021년01월26일 19:22

안드로이드 OS 태블릿서도 다중 로그인 가능해져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탭에서도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부터 스마트폰과 PC에 이어 태블릿에서도 카카오톡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과 PC 또는 애플의 아이패드에서만 다중 로그인을 지원했다. 때문에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에서는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둘 중 하나에서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갤럭시 탭 S7·S7+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08.13 sjh@newspim.com

그러나 카카오톡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태블릿까지도 지원 폭을 넓히면서 갤럭시 탭에서도 동시 사용이 가능해졌다. 

카카오톡이 지원되는 태블릿은 갤럭시 탭S7/S7+/S7+ 5G, 갤럭시 탭S6/S6 5G, 갤럭시 탭S6 라이트, 갤럭시 탭S5e, 갤럭시 탭A7, 갤럭시 탭A 10.1, 갤럭시 탭A with S Pen 8.0, 갤럭시 탭A 8.0이다. 지원 모델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갤럭시탭에서 다중 로그인 기능을 사용하려면 카카오톡을 업데이트 해야한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S7/S7+ 원 UI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기능 지원한다. 

갤럭시S21과 연동해 스마트폰에서 보던 웹페이지나 삼성노트를 갤럭시 탭S7의 더 큰 화면에서 바로 보는 것이 가능하다.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를 활용해 통화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은 태블릿으로 보는 것도 할 수 있다. 갤럭시 탭S7+ 북커버 키보드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 연동해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윈도우PC와 연동해 갤럭시 탭S7을 세컨드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것도 된다. 두개의 화면으로 확대해서 보거나, 똑같은 화면을 볼 수도 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