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김경욱 인천공항 신임 사장 "개항 이후 최대 위기…과감하게 혁신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항 대강당서 취임식 개최…서비스 혁신·인재육성 강조
"현장에 답 있다…임직원 아이디어 적극 채택할 것"
'안전 최우선 공항' 구현…취임식 직후 공항 운영현장 방문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 사장이 "인천공항은 개항 20주년을 맞아 최대 위기를 맞았다"며 "과감한 혁신을 통해 코로나 시대 이후 격화하는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에서 앞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사장은 2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인천공항을 최고의 공항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융성과 발전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으로 미래차 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19.10.15 dlsgur9757@newspim.com

김 신임 사장은 "관행대로 일하는 선례답습(先例踏襲)은 결코 답이 될 수 없다"며 "임직원 전체의 지혜를 모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 사장은 33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 재직하며 갈등 조율 능력과 정책 아이디어, 소통능력 등의 강점을 갖춘 교통항공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보직으로는 ▲국토부 제2차관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김경욱 신임 사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정규직 전환 등 인천공항의 산적한 현안을 조속히 마무리할지 주목된다. 인천공항의 주요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인천공항 제2의 도약을 추진한다는 게 김 신임 사장의 목표다.

김 사장은 인천공항의 구체적인 혁신 과제로 ▲안전 최우선 ▲인재육성 ▲공항서비스 혁신 ▲미래성장 주도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공사는 보건 분야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하는 '안전 최우선 공항'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대면(언택트) 기반 발열측정 인프라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한 방역 플랫폼을 구축한다. 공항의 핵심 요소인 안전과 보안에도 힘을 쏟는다. 불법드론, 사이버테러 등 대테러 방지체계를 재점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관련 대응 역량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인천공항 제2의 도약을 위한 인재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김 신임 사장은 "능력 있는 사람을 발견하는 안목과 미래를 보는 지혜를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를 육성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채택해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항서비스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생체정보 기반의 스마트패스와 워크스루 보안검색 등 신기술을 과감히 채택해 출입국 서비스를 혁신한다. 자율주행차량, 로봇 주차시스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등 다른 공항과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공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 코로나19 이후 항공 수요 회복기에 대응하기 위해 4단계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항권역 개발과 해외공항개발사업 참여도 확대하는 등 미래 성장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로 진행했다. 김 신임 사장은 코로나19 비상경영 상황임을 감안해 취임식 직후 ▲인천공항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통합운영센터 ▲수하물운영센터 등 공항 운영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사진
박지원 "정청래, 전대 불출마해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지지율 하락과 전당대회 갈등을 거론하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의 총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 = 뉴스핌DB] 박 의원은 10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뒤진 결과를 언급하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책임지고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보다 낮게 나온 상황인데도 지도부가 침묵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서도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온 일부 여론조사를 보고도 아무런 대응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상황을 "강 건너 불이 아니라 민주당사에 핵폭탄이 떨어진 것"이라고 표현하며 지도부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계파 갈등이 커지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지금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잘해 여기까지 왔지만, 이런 식이면 패배할 수 있다"며 "이번 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지 싸움으로 가면 망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당권 경쟁이 이번 파동을 지나며 정리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현 지도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억울하더라도, 스스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국민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40.4%, 국민의힘 지지율이 41.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min72@newspim.com 2026-06-10 21: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