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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X비 '꿈의 콜라보'…스포일러 클립 오늘 공개

기사입력 : 2021년02월03일 11:18

최종수정 : 2021년02월03일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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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실에서 함께 만난 두 아티스트의 녹음 장면 담겨
유니버스 테마 곡 '수호신', 9일 음원사이트 통해 발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소프라노 조수미와 솔로 아티스트 비가 함께 부른 '유니버스' 테마 곡 스포일러가 공개된다.

㈜엔씨소프트, ㈜클렙(Klap)측이 3일 오후 6시 '유니버스(UNIVERSE)' 공식 앱 및 SNS 채널을 통해 조수미와 비(본명 정지훈)가 함께 부른 '유니버스' 테마 곡인 '수호신' 녹음실 스포일러 클립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될 영상에는 녹음실에서 함께 만난 두 아티스트가 진지하게 녹음하고 모니터링하는 장면, 화기애애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 비하인드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조수미X비 '수호신' 녹음 스포일러 영상 캡쳐<사진 제공=클렙> 2021.02.03 sunup@newspim.com

'유니버스'의 테마곡 '수호신'은 K 컬쳐의 선구자인 조수미, 비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인 동시에 '유니버스' 세계관의 첫 출발점을 담아내고 있다. 세계가 극찬한 소프라노 조수미와 K-POP 최고 솔로 아티스트 비가 장르의 벽을 넘어 특별한 협업을 예고해 전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보급 프리마돈나 조수미는 지난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한 이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천상의 목소리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6세기 음악부터 현대 음악은 물론 오페라부터 뮤지컬, 팝 재즈 등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 세계를 통해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평을 받으며 전설로 자리 잡았다.

비는 지난 2002년 '나쁜 남자'로 데뷔한 후 '태양을 피하는 방법', '이츠 레이닝(It's Raining)', '레이니즘(Rainism)'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무대를 장악하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가창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솔로 아티스트 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월드클래스 두 아티스트 조수미와 비가 함께 부른 '유니버스' 테마 곡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수호신'을 감상할 수 있다. 

유니버스(UNIVERSE)는 총 11팀 K-POP 아티스트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ASTRO) 아이즈원(IZ*ONE),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AB6IX, 에이티즈(ATEEZ)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선보일 예정이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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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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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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