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의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열차 바퀴에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전경.2021.02.08 lm8008@newspim.com |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6분쯤 영주시 휴천동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열차사업소에서 작업 중이던 A씨(62)가 열차 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의 오른쪽 발목이 열차 바퀴에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열차가 뒤로 밀리면서 A씨의 발목이 절단됐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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