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기부, 실전창업교육 주관사 5곳 선정…사업비 3억원 지원

기사입력 : 2021년02월10일 12:54

최종수정 : 2021년02월10일 13:15

오는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모집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표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실전창업교육' 사업을 진행할 주관기관을 2월 11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실전창업교육'은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이 비즈니스모델 정립과 사업계획 도출이 가능하도록 창업 기본과 실무교육 등을 지원해 준비된 창업자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과정을 4개 전문 특화 분야로 구분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개 분야 5개 주관기관을 선정, 2100명 이상 예비창업자의 창업 아이디어별 분야에 따라 특화형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기관별로 사업비 3억원 내외를 지급한다. 주관기관별 예산은 교육생 모집 비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실천창업교육 세부운영과정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02.10 jsh@newspim.com

신규로 모집할 주관기관은 기업가정신 등 창업 기본교육과 시제품 제작과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 실습교육을 체계적으로 기획·설계·운영할 역량을 갖추고, 창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 공공기관, 민간기관이 대상이다. 

특히 창업기본 교육과정 30차시는 비대면·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교육생들이 편리하게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또 연 2차례(1기 4월, 2기 8월) 교육생 모집・관리, 기본교육과 실습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해야 한다.

박승록 중기부 창업촉진과장은 "올해 실전창업교육은 비대면 환경과 교육생의 수요를 반영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고, 4개 전문분야로 특화해 전문성있는 교육이 되도록 했다"면서 "향후 동 교육을 통해 유망한 준비된 창업자가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주관기관은 3월 9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