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권칠승 중기부 장관, 취임 첫날 소상공인 민생현장 행보 나서

기사입력 : 2021년02월08일 16:06

최종수정 : 2021년02월08일 17: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 서구 소재 한민시장 방문…소상공인과 소통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장관이 취임 첫날 소상공인 민생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중기부는 권 장관이 취임 첫날인 8일 소상공인이 밀집한 대전 서구 소재의 한민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전통시장의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 그동안 중기부에서 추진한 정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대전 서구 소재의 한민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를 하고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1.02.08 jsh@newspim.com

먼저 권 장관은 먼저 한민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시장 입구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민간 플랫폼을 이용한 전통시장 상품의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을 시연했다.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은 전통시장에서도 대형마트처럼 온라인을 통해 인근 주택가로 배달하고 전국 택배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 시스템은 중기부에서 2025년까지 500개 시장에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1월 현재 한민시장을 포함해 전국 130여개 전통시장에 구축됐다.

권칠승 장관은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을 시연하는 자리에서 "전통시장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경제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라며 "정부는 그간 시설현대화 등 하드웨어적 기반과 더불어 온라인·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 장관은 전통시장 상점을 둘러보며 과일, 육류, 떡, 건어물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했다. 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소상공인 대출 등 정부 정책 효과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권 장관은 현장방문에서 "그동안 위축된 소상공인의 매출을 끌어올려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정부는 소상공인을 독자적 정책영역으로 확립한 최초의 정부로, K-방역을 이루는데 보여준 소상공인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