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정세균 총리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로 완화...백신 26일 접종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 총리,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 주재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다음 주부터 적용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은 현행 2.5단계에서 2단계로 이외 지역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낮췄다. 

헬스장, PC방과 같은 다중이용이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도 밤 10시까지 영업을 재개토록 한다. 다만 5인 이상 모임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제(백신)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13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방역에 협조해 주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영업 제한을 완화한다"며 이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모습 pangbin@newspim.com

정세균 총리는 모레부터 2주 동안 적용될 단계 조정은 원칙에 충실하면서 국민적 피로감을 고려해 완화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단계로 이외 지역은 1.5단계로 각각 완화키로 한다고 정 총리는 말했다. 다만 각 지자체는 지역별 유행상황을 고려해서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 다중이용시설도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 전국의 유흥시설도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밤 10시까지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다만 3차 유행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감안해 '5인이상 모임금지'는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정 총리는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번 조정방안을 검토하면서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 고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아직 하루 300~400명대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다.

그는 "이번 조정방안의 핵심은 '문을 닫게 하는 방역'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방역'으로 전환해보자는 것"이라며 "방역당국은 업종별 방역수칙을 놓고 관련 협회·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쳤고 이를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즉각,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모레부터 2주 동안 우리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을 과감하게 시도할 것"이라며 "이를 디딤돌 삼아 3월부터는 '지속가능한 방역'으로 발전시켜 전 국민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힘줘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제(백신)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다만 아직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불신감이 국민 심리에 남아 있는 상태다. 최근 서울대 연구팀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82%가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면서도 27%는 접종시기를 미루고 싶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정 총리는 백신 접종이 코로나19의 종식으로 가는 길 임을 재차 강조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백신 접종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이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며 미국, 유럽을 비롯해 세계 76개국에서 지금까지 약 1억명 넘는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받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부작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정 총리는 설명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우리나라가 선택한 백신에 대해 그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신은 과학의 영역에 속하는 만큼 막연한 소문이나 부정확한 정보에 따라 판단할 수 없다"며 "정부가 투명하게 제공하는 정보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