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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일본 닛케이 나흘 만에 반등...파월 증언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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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2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주말 종가보다 0.5% 상승한 3만156.03엔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0.5% 올라 1938.35포인트에 하루를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로써 일본 주가지수는 지난 3거래일 동안의 하락세를 끝내고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경기 회복 낙관론이 원자재와 여행, 반도체 관련주 매입을 부추겼다.

요코하마고무와 스미모토금속 등 주가가 저렴한 경기민감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들 주가는 각각 8.9%, 7.2% 급등했다.

이 밖에 항공사 ANA홀딩스와 일본항공은 각각 5.8%, 5.7% 뛰었고 백화점 운영업체인 J.프론트리테일링은 2.4% 올랐다. 반도체 관련주인 도쿄일렉트론은 6.3% 상승했다.

또 금융주가 미국 국채의 실질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다만 금리 상승이 성장주 등 최근 주식시장 상승세를 이끈 업종에 타격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상존했다.

소니파이낸셜홀딩스의 와타나베 히로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주의를 요하는 한 가지는 미국의 실질금리 상승"이라며 "오늘은 시장이 상승했지만 동시에 시장 참가자들의 불안감도 느껴진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와타나베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오는 23일과 24일 각각 상원과 하원 증언에 나선다.

대만 증시도 가권지수(TAIEX)가 0.4% 오르며 소폭 상승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상하이종합지수와 CSI300이 각각 1.5%, 3% 내리는 등 하락했다.

로이터는 "중국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통화당국의 긴축 정책 가능성에 불안해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43분 현재 3만226포인트로 1.4% 하락하고 있다.

베트남 VN지수는 0.01% 하락해 약보합권인 1172.85포인트를 기록했다.

인도 주가지수는 같은 시간 1%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인도 S&PBSE 센섹스는 1.6% 하락한 5만76.51포인트를, 니프티50은 1.4% 떨어진 1만4772.8포인트를 각각 기록 중이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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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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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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