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김진애, 의원직 사퇴 배수진…"與, 공정한 단일화안 합의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적어도 세 번의 토론 있어야 정체성과 리더십, 정책 검증 가능"
"민주당 경선 밋밋하고 싱거워, 전혀 이슈 없었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범여권 단일화 성사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비례의원직에서 사퇴하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승리하는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단일화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의원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범여권 후보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2.28 mironj19@newspim.com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전날까지 단일화 협상을 이어왔지만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현역의원 사퇴시한인 오는 8일까지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이지만, 열린민주당이 제동을 걸면서 진통을 겪고 있다. 민주당은 당초 조정훈 시대전환·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와 3자 단일화를 추진하려 했으나 열린민주당 반발로 무산됐다. 

김 후보는 "전날(1일)에도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단일화 추진단이 만나 이야를 나눴지만 결론을 못 지었다"며 "민주당은 8일까지 모든 것을 끝내자고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하면 충실한 단일화가 될 수 없다. 그렇게 하려면 경선을 일주일 전에 끝내 2주간 단일화 논의를 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의 '3자 단일화' 요구에 대해선 "조정훈 후보와의 단일화라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반대입장을 고수했다. 

김 후보는 "오는 8일부터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 충분히 토의하고, (후보등록일인) 18일 전까지 열흘 정도의 성실한 단일화 과정이 필요하다"며 "10년 전 박영선-박원순 단일화 때도 후보 결정 후 단일화 협상을 거쳤고, 열흘 걸렸다. 전혀 늦지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탠딩 토론, 자유토론, 1:1 토론 등 적어도 세 번의 토론이 있어야 후보의 정체성과 리더십, 정책 검증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적어도 토론을 통해 시민배심원단의 투표를 거쳐야한다"며 "이런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본선을 치를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지난 보름동안 진행된 민주당의 경선을 보면 정말 밋밋하고 싱겁다"며 "전혀 이슈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 치열함없이 본선에 간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기도 했다. 

단일화 협상이 불발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그는 "모든 것은 (가능성이) 오픈돼 있다"며 "서울시장 선거를 막연한 정치게임이나 대선정책으로만 보지말고,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서울시장 누구인지, 서울시장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명확하게 검증해달라"고 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박영선 후보에게 요청드린다"며 "김진애의 국회의원직 사퇴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부디 공정한 단일화 방안으로 합의되는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했다. 

김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받게 됐다. 부동산 투기 의혹 논란으로 대변인직에서 사퇴했던 김 전 대변인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4번을 받아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