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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원대병원-익산병원, 아동학대 대응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1년03월02일 12:45

최종수정 : 2021년03월02일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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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보다 강화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원광대병원 및 익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윤권하 원광대학교 병원장, 임미경 익산병원 행정처장이 참석해 △신속한 응급대응 네트워크 형성 △신고접수·병원이송·응급진료 원스톱 처리시스템 구축 △학대피해아동에 관한 적극적 치료 및 의료자문 지원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 의무자 교육·홍보 동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가운데)과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왼쪽 세번째), 임미경 익산병원행정처장(오른쪽 세번째)이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익산시] 2021.03.02 gkje725@newspim.com

시는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 시장은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우리 시도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동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병원장은 "원광대학교병원 내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를 운영해 여성· 아동 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여성·아동 인권보호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피해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지역 아동의 안전과 신체적·정신적 상처 치료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임 행정처장은 "평소에도 익산병원은 지역사회 내 봉사 실천을 위해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학대피해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되찾기 위한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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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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