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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74명 신규 확진…강동구 축구클럽 추가 감염

기사입력 : 2021년03월08일 20:50

최종수정 : 2021년03월08일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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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확진자 2만9253명
'광문고 축구클럽' 잡단감염 확진자 16명으로 늘어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4명 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만925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0명, 해외 유입은 4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강동구 광문고에서 축구클럽 학생 등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오늘(8일)부터 등교수업이 중단된다. 지난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주말 사이 광문고 1학년 1명, 2학년 7명, 3학년 5명 등 총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8일 오전 서울 강동구 광문고등학교의 모습. 2021.03.08 pangbin@newspim.com

특히 같은 시각 기준 서울 강동구 광문고등학교 축구클럽 소재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총 16명으로 나타났다. 학생 선수 15명, 일반 학생 1명이다.

현재 해당 축구클럽 확진자와 관련해 총 1112명을 검사한 결과 11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포함 사설 축구클럽에 대해 현황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집단감염 사례로는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집담감염이 1명 추가돼 누적 29명을 기록했고 동대문구 요양병원과 구로구 의료기관 관련해서도 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타 집단감염은 3명이다.

구별로는 우선 은평구에서 9명이 추가 확진됐다. 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구로구에서는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3명은 가족간 감염으로 조사됐고 다른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의 감염 경로는 확진자 접촉이다.

강동구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가족간 접촉이었다.

강북구와 도봉구, 노원구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각 2명씩 늘었다.

성동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성동구는 특히 전날 응봉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 239명, 교직원 36명 등 총 30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실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일단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22명을 오는 18일까지 자가격리 조치한 상태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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