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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3월 11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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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원, '토큰 분류법' 발의...기타 자산과 구분
와이오밍주, DAO 법적 지위 인정 법안 통과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워런 데이비슨 미국 하원의원이 9일(현지 시간) '토큰 분류법'(TTA)을 의회에 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안은 1934년 제정된 미국 증권거래법을 개정해 디지털 토큰을 다른 유형의 자산과 구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데이비슨 하원의원은 지난 2018년 해당 법안을 처음 발의했지만 표결되지 못했다. 이번에 발의한 TTA는 2019년 의회에 발의한 내용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데이비슨은 "TTA 도입 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연방 규제 구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주와 기관들이 각기 다른 규제 기준을 두고 있다. TTA는 증권법에 해당하는 토큰의 특성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오밍주, DAO 법적 지위 인정 법안 통과
미국 와이오밍주 의회가 와이오밍 지역 내 DAO(탈중앙화 자율 조직) 등록을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밤사이 진행된 와이오밍주 의회 유튜브 생중계에 따르면, 해당 법안에는 와이오밍 주 정부가 DAO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고, DAO를 법인으로 등록하거나 또는 유한책임회사가 DAO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법안은 지난 1월 제출됐다. 지난 2월 3일 와이오밍 상원의 기업·선거·정치분과위원회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DAO는 법인 등기에 DAO, LAO, DAO LLC 등으로 표기된다. 탈중앙자율조직(DAO)은 인력이 아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스마트컨트랙트에 작성된 미리 정한 규칙에 따라 자율적으로 기능한다. 참여자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 자발적인 자금 조달, 투표 등을 통해 운영된다.

와이오밍주 의회 DAO 법안 통과 유튜브 캡쳐

◆日SBI 자회사, 트러스트 라이선스 취득… 암호화폐 분야 확장 계획
외신에 따르면 일본 대표 증권사 SBI그룹 산하 FX 클리어링 트러스트(FX Clearing Trust)이 9일(현지시간) 투자 트러스트 영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기업 측은 "현재는 한정된 영역에서만 신탁 사업을 펼칠 수 있지만, 향후 '현금없는' 비즈니스 및 암호화폐 분야까지 영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 GBTC 신규 투자 중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이 GBTC의 자금 유입을 중단했다. GBTC가 그레이스케일이 보유 중인 BTC 가격보다 15%이상 낮은 가격으로 거래돼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레이스케일 모기업 DCG(Digital Currency Group) 그룹은 최대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서치 "70% 스테이블코인, ETH 네트워크 기반"
더블록 리서치(The Block Research)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이 2020년 1월부터 2021년 1월 사이 1년동안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월간 거래량도 크게 증가, 2020년 1월 235억 달러에서 2021년 1월 3840억 달러로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월 기준,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의 약 70%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서 실행되고 있다. 트론(TRX)과 옴니(OMNI)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윙클보스 형제 인수한 NFT 거래 플랫폼 가치 12억 달러 상당
디크립트가 암호화폐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와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가 2019년 11월 인수한 달러 기반 가상자산 NFT 거래소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의 가치가 7.74억 달러에서 12억 달러 사이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니프티 게이트웨이는 크립토키티를 비롯한 블록체인 게임 등에 활용된 NFT를 구매,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은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통해 NFT를 구매할 수 있다.

◆테더, 트론 네트워크서 10억 USDT 신규 발행...재고 보충 차원
웨일얼럿에 따르면 11일 6시 49분 경 테더가 트론 네트워크에서 1000000000 USDT를 추가 발행됐다. 해당 트랜잭션의 해시값은 499b29f665e4f6de84baca7bd20e58a42ada7d2b33fe020019488e3893e4eefd다. 이와 관련 파울로 아르도이노 테더사 CT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10억 USDT 신규 발행 물량은 승인을 마쳤으나 발행되지 않고 다음 발행 요청이나 체인 스왑에 대응하기 위한 재고 보충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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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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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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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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