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주말 이슈+] 대선 D-1년, 물밑경쟁 후끈...'이슈 메이커' 윤석열 뜰까, 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원들 "尹 지지율 얼마나 지속될지가 최대 관심"
"LH 반작용, 일시적 거품" vs "아직은 판단 일러"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내년 대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차기주자 '빅3' 중 한 명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과제에 대해 "검찰 이슈 외의 실력을 보여야 한다"고 꼽았다. 

또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과제를 '확실한 자기만의 공약'과 '현안 이슈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제시했다.

[과천=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월 1일 경기도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서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을 예방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1.03.11 pangbin@newspim.com

◆ "윤석열 지지율, 일시적 거품...본인 철학·비전·정치력 보야야"

여당 의원들은 최근 대선주자 1위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 일시적인 거품 현상이거나 다른 야권 주자들에 비해 높은 주목도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윤 전 총장이 꾸준한 지지를 받기 위해선 검찰이 아닌 정치 관련 실력을 보여야 강조하면서 이낙연 민주당 선대위원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우, 분명한 공약 제시와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동근 민주당 의원은 최근 기자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의 지지율 상승에 관해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은 일정하게 있는데 다른 야당 대선주자들의 주목도가 낮으니 윤 전 총장에 시선이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 전 총장이 대선주자로서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선 사회 각종 현안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세상이 검찰개혁 이슈로만 돌아가진 않기 때문에 여러 현안과 관련해 본인의 철학과 비전, 어젠다를 끌고 갈 정치력이 있는지, 또 체력은 뒷받침 되는지도 중요하다"고 했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 역시 윤 전 총장의 지지율 급상승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보수, 야권의 (대선) 주자들이 전혀 없었던 상황이었다"며 "갈 곳 없는 야권의 표가 윤 전 총장에게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윤 전 총장이 LH 투기 의혹과 관련해 쎄게 이야기한 것도 일시적으로 작용했다"면서 "윤 전 총장이 사회의 정의와 불법 엄단을 얘기할수록 본인 가족에 관한 사건 같은 게 반작용으로 의혹 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훈·이개호 민주당 의원도 윤 총장의 지지율 상승은 일시적인 거품일 거라고 예상했다. 이병훈 의원은 "부동산 문제와 반문세력, 충정권이 결합돼 일시적으로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개호 의원도 "거품이라 깊게 보지 않는다"며 "조금 놀라긴 했지만 LH에 대한 반작용인 것이고 (그의 지지율 상승이) 고착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신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일시적인 건지, 아닌 건지는 아직 1년 정도 남았기 때문에 판단하기 이르다"고 했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7월 30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mironj19@newspim.com

◆ 與, 이낙연·이재명엔 "LH 사태 등 해법 제시하며 현안 대응 잘 해야"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지사가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두 후보 모두 현안 대응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LH 사태 등 문제에 대한 해법을 잘 제시하면 국민 지지가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와 가까운 이병훈·이개호 의원은 이 전 대표의 경우, 당 대표 자리에서 벗어났으니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신분에서 본인만의 목소리를 낸다면 자연스럽게 지지율 상승이 잇따를 것이라고 봤다.

이병훈 의원은 "집권 여당의 당대표이다보니 그동안 부동산이나 검찰개혁 등 여러 문제에 대한 책임이 그에게 쏠려있었다"며 "이제 이 틀을 벗어났으니 (지지율도) 괜찮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들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낙연 후보가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피로감을 준 코로나와 좋지 않은 경기상황이 점차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그의 지지율도 올라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개호 의원도 "이제 비교적 자유로운 주장을 하면서 국민들에게 이낙연표 정치를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나라 상황에 부합하는 이낙연표 복지를 공약으로 완성해야만 반토막난 지지율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남국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지지율을 더욱 굳건히 하려면 "기본소득 공약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경제회복에 관한 구체적인 그림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지사가 일단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대출이란 본인만의 브랜드 정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정책의 완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는지를, 국민들에게 좀 더 잘 알려야 한다"며 "공약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기본소득 공약 외 다른 공약을 제시하거나 LH나 코로나와 같은 민생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