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LG전자, 올레드 TV 팬덤 강화 "그래서 저는 올레드를 봅니다"

기사입력 : 2021년03월17일 10:00

최종수정 : 2021년03월17일 10:00

전문가 6명 인터뷰 통해 LG 올레드 TV를 선택하게 된 이유 소개
촬영감독 홍경표, 축구해설가 이영표,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등
LG 올레드 TV 강점인 4S(Sharp, Speedy, Smooth, Slim) 강조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LG전자가 영화, 스포츠, 뮤지컬,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촬영한 LG 올레드 TV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가 최근 공개한 디지털 광고 '그래서 저는 올레드를 봅니다' 편은 전문가 6명이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몸담은 분야에 대한 가치관을 소개하고, 그들이 실제 LG 올레드 TV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말하는 콘셉트다.

영화 기생충의 촬영감독으로 유명한 홍경표 감독,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 뮤지컬배우 마이클리와 김소현,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 카레이서 권봄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번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LG전자가 각 분야 전문가 6명과 함께 촬영한 올레드 TV 디지털 광고 '그래서 저는 올레드를 봅니다' 편을 공개하고 올레드 TV 팬덤 강화에 나선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촬영감독 홍경표,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카레이서 권봄이,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 뮤지컬배우 김소현 등이 이번 영상에 참여했다.<사진=LG전자 제공> 2021.03.17 sunup@newspim.com

홍경표 감독은 "영화에는 수많은 빛과 어둠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어 촬영 당시 의도한 것들이 화면을 통해 선명한 빛과 정확한 어둠으로 표현되는 것을 확인할 때 희열을 느낀다"며 올레드 TV를 선택한 이유로 정확한 블랙 표현이 만드는 선명함을 꼽았다.

전(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는 "개별 선수들의 역동적 움직임뿐 아니라 11명으로 구성된 팀 전체가 매 순간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볼 필요가 있는데, LG 올레드 TV는 순간의 움직임도 매끄럽게 표현해내고 더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뛰어난 가창력만큼이나 섬세한 연기력으로 유명한 뮤지컬배우 마이클리는 '위대한 작품은 곧 디테일에서 나온다'는 본인의 철학에 빗대 "올레드 TV의 섬세한 표현력과 압도적 화질이 만드는 몰입감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김소현은 무대를 '배우의 모든 노력이 집약된 완성체'로 표현했다. 이어 그녀는 LG 올레드 TV를 보며 "무대에 선 배우처럼 정제되고, 더 이상 뺄 것 없는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간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치호도 LG 올레드 TV를 선택한 이유로 미니멀한 디자인을 꼽았다. 그는 "공간의 혁신은 곧 불필요한 것들을 비우는 작업"이라 말했다. 공간에 녹아드는 LG 올레드 TV의 얇은 디자인이야말로 그가 생각하는 공간 철학에 부합한다는 의미다.

카레이서 권봄이는 "레이스에서 실제 빨라야 하는 것은 주행속도가 아니라 반응속도"라며 LG 올레드 TV를 선택한 이유로 빠르게 진행되는 레이싱 화면에서도 시야와 민첩함을 유지할 수 있는 역동적 화면 표현을 들었다.

이들이 말한 올레드 선택의 이유는 모두 LG 올레드 TV의 강점인 4S(Sharp, Speedy, Smooth, Slim)와 맞닿아 있다.

4S는 ▲샤프(Sharp):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함 ▲스피디(Speedy):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게이밍 몰입감 ▲스무드(Smooth): 매끄러운 화면 표현 ▲슬림(Slim):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 등을 의미한다.

LG전자는 각자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올라 있는 전문가들의 가치관과 이에 부합하는 올레드 TV의 가치를 보여주는 이번 영상을 통해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성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LG 올레드 TV 팬덤(Fandom)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