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정권 심판론' 타고 날아오른 윤석열, 18.9%p 상승한 34.4%로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2.2%p 하락한 21.4% 2위…이낙연은 3.6%p 하락 11.9%
범보수 차기주자, 3개월 만에 범진보 주자 제쳤다…10.4%p 격차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4·7 재보선을 앞두고 일고 있는 정권 심판론이 차기주자 경쟁구도에서도 변화를 만들어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폭 상승하며 30%대 지지율을 기록해 1위로 치고 나왔고, 그동안 선두였던 이재명 경기지사는 20%대의 2위로 내려앉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지난 22~26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주요 정치인 14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주자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지난달 중순 같은 조건의 여론조사에 비해 무려 18.9%p 상승해 34.4%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총장직 사퇴 이후 첫 조사에서 지지율이 대폭 상승해 3개월 만에 다시 차기주자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모든 계층에서 상승했지만 특히 대구경북과 충청권·서울 지역, 60대·50대·70대, 보수층과 중도층, 가정주부와 무직에서 많이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alwaysame@newspim.com

2위는 그동안 1위를 기록했던 이재명 경기지사였다. 이 지사는 지난달 대비 2.2%p 하락한 21.4%로 1위 자리를 내줬다.

이 지사는 인천·경기와 서울·충청권·대구경북, 60대와 50대·7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 가정주부와 자영업에서 하락했으며, 호남·진보층·학생 계층에서는 상승했다.

3위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로 3.6%p 하락한 11.9%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대부분의 계층에서 하락한 가운데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인천·경기, 60대·40대·20대, 진보층과 보수층, 가정주부와 사무직, 무직, 노동직에서 하락하며 10%대도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

야권 단일 서울시장 후보가 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윤 전 총장 외에 유일하게 지지율이 상승한 후보였다. 오 전 시장은 1.3%p 상승한 4.5%로 지난달 조사에서 기록한 6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홍준표 의원은 전날 대비 2.1%p 하락한 4.5%로 공동 4위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5%), 유승민 전 의원(2.0%), 정세균 국무총리(1.7%),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1.5%),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1.5%), 원희룡 제주지사(1.4%), 나경원 전 의원(1.1%), 박용진 민주당 의원(0.7%) 순이었다.

범보수 야권 주자군인 윤석열, 오세훈,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원희룡, 나경원을 합한 지지율은 전달 대비 12.6%p 오른 51.7%로 범진보·여권 주자인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정세균, 심상정, 임종석, 박용진의 41.3%를 압도했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의 지지율은 전달 대비 8.5%p 내린 것으로 양 진영간 격차는 3개월 만에 다시 보수주자군이 앞섰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10%)전화면접 및 무선(70%) 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