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D-7] 오세훈 "내곡동 '존재도 몰랐다'는 표현 반성, 시세차익 전혀 없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속한 대처는 좋았지만…과하고 부정확한 표현 있었다"
"16년 전 기억은 믿을 수 없어, 누구랑 갔는지 기억 못한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 초반 해명 과정에서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표현에 대해 "그 표현이 빌미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셔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내곡동 땅이) '제 의식속에 없었다'는 표현을 썼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3.31 photo@newspim.com

오 후보는 "선거를 하면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을 때가 많다. 그럴 때 답변하고 싶은게 있어도 참았다가 캠프에 확인한 뒤 대처했으면 좋았을 뻔 했다"라며 "당시 (내곡동 사태에 대해) 빨리 대응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신속한 대처에는 만족했다. 천준호 민주당 의원의 기자회견과 거의 동시에 입장을 발표해 제 반론도 기사에 실렸다"라며 "문제는 10년 전 해명자료를 그대로 썼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과하고 부정확한 표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내곡동 해명 과정에서 표현이 바뀌는 등 논란을 키웠다'는 질문에 "민주당은 자꾸 거짓말을 한다고 말 하는데, 거짓말은 아니지 않나"라며 "신속하게 대처하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이라고 답했다.

오 후보는 "이 문제(내곡동 의혹)가 제기된 후 저희 처가는 패닉에 빠졌다"라며 "죄를 지은 것도 없는데 저와 제 아내는 서로 눈치를 본다. 장모님은 제 마음에 상처로 남을까봐 걱정을 하신다"고 호소했다.

그는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입회했다는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기억 앞에서는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부분에 대해 추가 설명했다.

오 후보는 "당시 큰 처남은 분명히 갔다고 얘기한다. 장인어른은 분명히 갔는데 누구랑 갔는지 기억을 못하시지만, 전 안갔다고 말씀하신다"라며 "16년 전의 일이다 보니 사람의 기억력은 믿을게 못 된다는 취지에서 기억력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표현을 썼다"고 전했다.

오 후보는 특히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주택으로 지정되면서 얻은 시세차익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평당 271만원 보상을 받았다. 2011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조회해 보니 평균 317만원이 나왔다"라며 "다시 말해서 평당 40~50만원 손해를 본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내곡동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관훈토론회에서 조차 내곡동 관련 이야기만 45분을 하고 있다. 서울시민들에게 큰 손해다. 서울시장 후보자로서의 정책과 비전을 듣지 못하는 것 아닌가"라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