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까지 진행...한도 소진지 조기 종료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상상인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융자 금리 연 2.9%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민등록번호 기준 상상인증권 계좌개설 이력이 없고 이벤트 기간 내 최초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상상인증권] |
이벤트는 상상인증권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엠플러스(mPlus)'에서 신규 모바일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후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로그인해 신용 이자 약정을 체결하고 주식 주문에서 신용으로 주식매수를 진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신용융자 기본 만기일은 90일이지만 이번 이벤트는 만기일을 1회 연장할 경우 최대 180일간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80일 이후 연장 신용이자율은 누적 사용일수로 계산해 담보종목 등급별 차등 이자율로 변경 적용된다.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500억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는 "최근 주식열풍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신규 가입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기존 이벤트를 같은 조건으로 2달 연장할 것을 결정했다"며 "상상인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고안해 더욱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