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세종·경기 제외 1분기 인구 감소 지속…1인세대 비중 40% 육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 10년째 증가
1분기 남·여 인구 모두 전년도보다 감소
4인 세대 이상 가구 19.6%…"역대 최저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 1분기에도 세종과 경기를 제외한 모든 자지단체에서 인구 감소세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인 세대는 사상 최대인 910만 세대를 돌파했다. 아동, 청소년, 청년 인구 비중은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 증가세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7일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지난 1분기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0만5905명이다.

이는 전년도 말보다 12만3188명이 줄어든 수치로, 거주불명자로 판정돼 직권말소를 한 주민을 제외하면 자연적으로 감소한 인원은 1만370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작년에 이어 계속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여자 인구도 2월의 미미한 증가를 제외하면 전년도 대비 6만9479명(0.27%) 줄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한 이래 올해 1분기 인구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구통계에 따르면 3개월 연속 주민등록 인구감소, 세대수 지속 증가, 아동·청소년·청년 인구 감소, 고령 인구 비중 증가 등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말 대비 인구가 증가한 광역자치단체는 세종·경기 등 2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말 대비 세종은 4631명, 경기는 3만8823명이 각각 늘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시흥, 평택 등 45곳의 인구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세대수는 전년도에 비해 6만4277세대(0.28%)가 증가한 2315만7385세대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동안 평균 세대원수는 사상 최저인 2.23명으로 줄었다.

4인 세대 이상은 역대 최저치인 19.6%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1인 세대는 913만9287세대(39.5%)를 돌파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인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63.1%였다.

/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11년과 비교했을때 연령 계층별 인구 이동은 고령층과 청년층에서 크게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16.6%로 2011년 대비 5.4%p 상승했다. 반면 청소년은 20.5%로 같은 기간 대비 4.1%p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주민등록 인구는 자연적 요인에 의한 감소가 꾸준히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4분기 자연적 요인에 의한 인구감소폭에 비해 올해 1분기 감소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출생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7.6%(5614명) 감소한 2만4810명, 사망자 수는 3.5%(2824명) 감소한 2만8626명이었다. 출생자는 10년 전과 비교했을때 5만7410명(45.7%)이 줄었다.

한편 17개 시·도별로 살펴보면,아동 인구 비중이 20% 넘는 지역은 세종(23.3%) 1곳 뿐이고, 서울(12.6%)이 가장 낮았다. 청소년 인구 비중은 광주(19.1%)가 가장 높았고, 청년 인구는 서울(23.6%), 대전(21.9%), 광주(21.3%), 인천(20.9%), 경기(21.0%) 등 5곳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게 차지했다.

고령 인구 비중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6%, 70세 이상 인구는 1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장기 거주불명자 인구를 제외하면 17개 시·도 중 지난해 말 대비 인구 증가한 곳은 경기(6만2074명), 세종(4975명), 제주(778명) 등 총 3곳이다.

/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