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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홍콩증시종합] 하락마감, 반독점법 압박에 中과학기술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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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2일 오후 5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8453.28(-245.52, -0.86%)
항셍테크지수 8169.50(-136.43, -1.64%)
국유기업지수 10874.83(-102.54, -0.93%)

* 금일 특징주

알리바바(9988.HK) : 232.20(+14.20, +6.51%)
메이투(1357.HK) : 2.92(+0.22, +8.15%)
서성테크놀로지(2018.HK) : 44.90(+5.05, +12.67%)
애덕신에너지(2623.HK) : 0.156(+0.028, +21.88%)
메이투안(3690.HK) : 298.20(-15.80, -5.03%)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2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홍콩증시 대표지수인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 내린 28453.28포인트로 마감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64% 하락한 8169.50포인트를 기록했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ECEI, H주지수)는 0.93% 떨어진 10874.8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중국 당국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 반독점법 위반을 이유로 182억2800만 위안(3조12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빅테크 기업에 대한 제제를 강화한 것이 이날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앞서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슈퍼컴퓨팅 업체 7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며 중국 제재를 확대한 점, 중국 당국 관계자가 처음으로 자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낮다고 인정하면서 백신 논란을 키운 것 또한 이날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사진 = 텐센트증권] 12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섹터별로는 철강과 스포츠용품, 고속철이 강세 흐름을 주도했다. 반면,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항공, 제약바이오, 자동차, 태양에너지, 해운, 희토류 등 다수의 섹터가 두드러진 낙폭을 기록했다.

철강 섹터의 다수 종목이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세계 경제회복세로 철강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철강수급 안정화 및 철강 업계의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 실현 동참 계획 등을 밝히며 철강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힌 것이 주된 배경이 됐다.

대표적으로 철광석과 일메나이트 채굴업체인 애덕신에너지(2623.HK)가 21.88%, 중경철강(1053.HK)이 18.29%, 마안산철강(0323.HK)이 4.79% 상승했다.

중국 철강공업협회 뤄톄쥔(駱鐵軍) 부사장은 9일 개최된 '2020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철강 발전포럼'에 참석해 △지속되는 철강 수요 확대 속 생산량 확보 △새로운 수출입 국면에 적응하기 위한 자급자족 경쟁력 확대 및 이를 통한 수급안정 △업계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현 동참 등 중국 철강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반면,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를 시작으로 중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고강도 압박을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이날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가 대거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메이투안(3690.HK)이 5.03%,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SMIC 0981.HK)가 3.82%, 콰이서우(1024.HK)가 3.18%, 샤오미(1810.HK)가 2.92%, 텐센트홀딩스(0700.HK)가 1.13% 하락했다.

하지만, 반독점 규제의 직접 제재 대상이 된 알리바바(9988.HK)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이날 강세장을 펼쳤다. 이날 알리바바는 전거래일 대비 6.51% 오른 232.2홍콩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장중 한때 8% 이상 올랐다.

장융(張勇) 현 최고경영자(CEO)가 "반독점 처벌이 기업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향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하는 가맹점의 진입장벽과 매출비용의 절감을 위한 다양한 조치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이 주가 하락세의 방어기재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현지 전문가들 또한 "처벌 조치에 따른 영향은 점차 완화될 것"이라면서 "해당 반독점 처벌 조치 이후에도 알리바바의 장기적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안정성을 지속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은 것 또한 한 주가 상승세를 이끈 주된 요인이 됐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 속에 블록체인 테마주로 부상한 중국 최대 뷰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업체 메이투(1357.HK)가 8.1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달부터 한달 여 간 메이투는 세 차례에 걸쳐 1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사들였다. 메이투는 블록체인 사업을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예비적 조치로 암호화폐를 매입하고 있다.

소형 음향부품 제조∙판매업체 서성테크놀로지(2018.HK)는 이날 거래에 앞서 공개된 우수한 1분기 실적 전망에 힘입어 12.67%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서성테크놀로지는 1분기 순이익이 5억1000만 위안~5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9.6배에서 10.4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순익 확대의 배경과 관련해 서성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위축됐던 제품 수요가 올해 1분기 들어 크게 회복된 것이 수익 확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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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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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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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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