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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홍콩증시종합] 中경제 신뢰감 확대, 자동차∙영구자석 주도 '상승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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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6일 오후 5시4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8969.71(+176.57, +0.61%)
항셍테크지수 8232.13(+89.21, +1.10%)
국유기업지수 11027.51(+121.62, +1.12%)

* 금일 특징주

지리자동차(0175.HK): 21.80(+1.45, +7.13%)
레노버(0992.HK) : 10.82(+0.44, +4.24%)
SMIC(0981.HK) : 25.75(-0.30, -1.15%)
바이두(9888.HK) : 207.0(-3.40, -1.62%)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6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홍콩증시 대표지수인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1% 오른 28969.71포인트로 마감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10% 상승한 8232.13포인트를 기록했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1.12% 뛴 11027.5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공개된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중국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신뢰감과 올해 경제성장 기대감이 확대된 것이 홍콩증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24조931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했다. 이는 1992년 분기별 GDP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진 = 텐센트증권] 16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섹터별로는 경제회복세 속에 업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자동차, 희토류 영구자석, 제지 등이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사치품과 제약바이오가 약세를 주도했고,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는 혼조세를 연출했다.

자동차 섹터에서는 대표적으로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자동차(0175.HK)가 7.13%, 자동차 유리 제조업체 복요유리(3606.HK)가 3.23% 상승 마감했다.

지리자동차는 이날 거래에 앞서 전해진 자사의 스마트 전기차(EV) 브랜드 '지커(極氪∙ZEEKR)'의 신차 모델 출시 소식이 주가 상승세를 이끈 주된 요인이 됐다.

지리자동차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커의 1호 스마트 전기차 모델 '지커 001'이 항저우(杭州) 공장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지커 001은 지커 브랜드 이름을 걸고 처음 출시되는 스마트 전기차 모델로서, 지커 브랜드의 대중화를 위한 첫 시험 모델이 될 전망이다.

희토류 영구자석의 경우 전기차 모터, 풍력발전 등에 활용되는 '희토류 영구자석'의 주요 소재인 네오디뮴∙철∙붕소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관련 제품의 가격이 향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해당 섹터의 강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SMIC(0981.HK)를 비롯해 바이두(9888.HK, -1.62%), 쿠런(KOOLEARN 테크놀로지∙신동방 1797.HK, -1.60%)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레노버(0992.HK)를 비롯해 중흥통신(ZTE, 0763.HK, +2.20%), 화훙반도체(1347.HK, +1.98%), 샤오미(1810.HK, +1.96%), 텐센트(0700.HK, +1.94%), 메이퇀(3690.HK, +1.90%), 콰이서우(1024.HK, +0.83%), 알리바바(9988.HK, +0.77%) 등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그 중에서 중국 대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업체 SMIC는 1.15%의 낙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중국 정부 주도의 반도체 산업 육성펀드인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國家集成電路產業投資基金∙ICF, 약칭 대기금)'가 SMIC의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SMIC는 전 거래일 저녁 공시를 통해 지난 9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대기금이 자사 주식 1억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9일에는 4500만주를 주당 26.15홍콩달러에 매도했고, 이를 통해 대기금이 보유한 SMIC 지분 비중을 10.19%에서 9.62%로 줄였다. 이어 12일에는 5500만주를 주당 25.56홍콩달러에 매도해 보유 비중을 9.62%에서 8.93%로 또 다시 축소했다. 대기금은 두 차례의 주식 매도를 통해 총 25억8300만 위안을 현금화했다.

반면, 중국 컴퓨터 제조업체 레노버(0992.HK)가 4.24%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에 앞서 레노버그룹 산하의 투자전담 자회사인 레노버캐피털(聯想創投)이 창립(2016년 5월 4일) 후 지난 5년간 이뤄낸 성과들이 공개되면서, 기업의 성장 기대감이 확대된 것이 주가 상승세로 이어졌다.

허즈창(賀誌強) 레노버캐피털 총재 겸 레노버그룹 부총재는 지난 14일 열린 2021∙2022년 회계연도 킥오프 미팅(Kick-Off∙첫 회의)에서 레노버캐피털이 지난 5년간 달성한 실적과 성과를 공개하며, 과학기술과 산업인터넷 영역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기업형 벤처 캐피털) 2.0 투자기관으로 고속 성장했다고 밝혔다.

허 총재에 따르면 레노버캐피털은 지난 5년간 누적 수익 5억 달러(약 5580억원)를 돌파했으며, 특히 2020년 역대 최고치의 투자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년간 레노버캐피털이 투자한 기업은 160여 곳이며, 10곳의 상장사와 유니콘기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에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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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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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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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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