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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남효선 기자] 2021.04.22 nulcheon@newspim.com |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2일 오전 9시20분쯤 지난해 태풍 내습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울진읍 현내항을 찾아 태풍 피해 복구 현황을 둘러보고 진행상황에 대한 현지 확인과 함께 울진군과 피해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현지 확인에서 김재준 울진부군수는 이 전 대표에게 현내항을 비롯 울진지역 태풍피해 복구현황을 설명하고 읍남4-3지구 월파피해 항구적 복구위한 TIP보강 등 국비 197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해 울진지역은 태풍 '마이삭' 내습으로 항포구와 주택 파손 등 253건, 156억원을 상회하는 피해를 입었다. 현재 피해지 242건에 대한 복구가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2021.04.2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