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한 미국대사 대리를 만난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오 시장은 로버트 랩슨 미국대사 대리를 시장실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미국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공개된 5분 정도의 면담에서 오 시장은 "서울과 한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깊다고 전해들었는데,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랩슨 대사 대리는 지난 1월 사임한 해리 해리슨 주미 대사를 대신해 현재 공석인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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