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5/14 홍콩증시종합] 혼조마감, '환경보호∙금융주↑ vs 기술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14일 오후 5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8027.57(+308.90, +1.11%)
국유기업지수 10404.95(+64.96, +0.63%)
항셍테크지수 7565.31(-34.31, -0.45%)

* 금일 특징주

제합환경보호(0976.HK) : 0.53(+0.12, +29.27%)
버드와이저 아시아퍼시픽(1876.HK) : 27.45(+0.75, +2.81%)
에버브라이트증권(6178.HK) : 6.81(+0.74, +12.19%)
AIA그룹(1299.HK) : 102.2(+6.05, +6.29%)
화훙반도체(1347.HK) : 40.0(-3.80, -8.68%)
알리바바(9988.HK) : 204.6(-8.60, -4.03%)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4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마감했다. 전 거래일 큰 낙폭을 기록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 압박이 지속된 것이 과학기술주 중심의 주가 하락세를 이끈 배경이 됐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 상승한 28027.57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63% 오른 10404.95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45% 하락한 7565.31포인트를 기록, 전 거래일에 이어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섹터별로는 환경보호, 맥주, 제약바이오를 비롯해 중국 자본의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가 강세장을 주도했다. 반면 비철금속, 제지, 천연가스를 비롯해 홍콩항셍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들이 두드러진 낙폭을 기록했다.

[사진 = 텐센트증권] 14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환경보호공정 섹터의 경우 중국 당국이 생활쓰레기 자원화 방안을 마련하면서 관련 업계의 성장기대감이 확대되며 주가 상승세로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제합환경보호(0976.HK)가 29.27%, 수창환경(3989.HK)이 3.40%, 중국광대환경(0257.HK)이 2.39%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인 13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주택도농건설부는 '제14차 5개년(2021~2025) 성진(城鎮∙도시와 읍) 생활쓰레기 분류 및 처리시설 발전에 관한 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 말까지 전국 도시 생활쓰레기 자원화 이용률을 60%까지 끌어올리고, 전국 생활쓰레기 분류∙수거∙운송 능력을 하루 70만톤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맥주 섹터 대표 종목들 또한 대거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버드와이저 아시아퍼시픽(1876.HK)이 2.81%, 화룬맥주(0291.HK)가 1.78%, 청도맥주(0168.HK)가 0.51% 상승했다.    

맥주업계의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온 가운데, 원재료 단가상승에 따른 맥주업계의 제품가격 인상 움직임이 일면서 매출향상 기대감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발 인플레이션 공포로 확대된 통화정책의 조기 긴축조정 우려감과 이에 따른 금리인상 압박이 지속되면서, 금융주와 기술주는 상반된 주가 흐름을 연출했다.

우선, 금리인상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금융주 중에서는 증권섹터 대표 종목들이 두드러진 상승폭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에버브라이트증권(6178.HK)이 12.19%, 중국국제금융공사(3908.HK)가 8.37%, 중신건투증권(6066.HK)이 6.61%, 국태군안증권(2611.HK)이 4.76% 상승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반면, 중국 대형 기술주의 다수가 하락했다. 대표적으로 화훙반도체(1347.HK)가 8.68% 하락한 것을 비롯해 알리바바(9988.HK)가 4.03%, JD닷컴(9618.HK)이 3.04%, 메이퇀(3690.HK)이 3.02%, 바이두(9888.HK)가 1.51%, 넷이즈(9999.HK)가 0.93% 하락했다.

화훙반도체의 경우 이날 거래에 앞서 우수한 1분기 실적을 공개했음에도, 주가 상승세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전 거래일인 13일 화훙반도체는 올해 1분기 매출은 3억48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0.3%, 전월대비 8.8%올랐으며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공시했다.

알리바바의 경우 이날 거래에 앞서 공개된 부진한 올해 1분기 실적이 주가 하락세로 이어졌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873억9500만위안(약 32조85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했다. 매출은 상승했지만 알리바바는 해당 분기 76억6300만 위안의 영업손실과 76억5400만 위안(약 1조342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중국 당국이 반독점법 위반을 이유로 알리바바에게 182억2800만 위안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아시아 지역 기반의 다국적 보험사 AIA그룹(1299.HK)이 6.29%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에 앞서 공개된 우수한 1분기 실적이 주가 상승세를 이끈 주된 배경이 됐다.

이날 AIA그룹은 올해 1분기 신규 사업 가치가 10억5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올랐다고 공시했다. 이밖에 연간 신규 보험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오른 17억300만 달러를, 신규 사업의 수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포인트트 오른 61.6%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사진
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